북 오브 보바펫 6화 지렸다..

북 오브 보바펫까지 보시는 분들이라면 스타워즈의 진성팬이시거나 어느정도 스타워즈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일 줄 압니다. 

이런 분들은 당연히 만달로리안 시리즈도 보셨겠죠. 만도 시즌2에서 루크 나왔을때 압도적인 전투력과 포스로 다크트루퍼 박살내버리는게 너무 멋있었지만 뭔가 서비스 등장격인것 같아 아쉽기도 했는데 보바펫 6화에서 또 깜짝 등장을 해주네요. 

제다이 영링이 된 그로구를, 아니 파다완이라고 해야할까요. 무튼 그로구를 가르치는 모습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퍄... 

게다가 잠깐 등장한 것도 아니고 그로구를 훈련시키는 모습을 꽤 오랫동안 보여줍니다. 이거 왠지 루크 스카이워커 솔로드라마 각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기 무섭게 솔로 드라마 제작 논의라는 썰이 돌고있네요. 아직까지 루머일 뿐이지만 ㅎㅎ 

딥페이크 기술인지 디에이징 기술인지 날로 발전하는 CG덕분에 우린 이미 70세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마크 해밀의 50년전 젊은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습니다. 

만달로리안 때보다 더 기술이 좋아진건지 돈을 많이 쓴건지, 이번 보바펫에선 정말 자연스럽더라구요. 약간의 어색함은 어쩔수 없지만 만도때보다 확실히 티날정도로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크.. 

다만 만도와 루크의 분량이 늘어나면서 5화 부터 6화까지 보바펫의 존재감이 증발했지만 기왕 이렇게된거 보바펫도 시즌제로 변경되어서 더 길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그리고 대망의 베인. ㄷㄷㄷㄷㄷㄷ

클론워즈 애니메이션에 나온 캐릭터까지 실사로 등장시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흥하자 스타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