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X 이지 퀀텀 플래쉬 오렌지 / 이지부스트 리뷰
아디다스 X 이지 퀀텀 플래쉬 오렌지
Adidas x YEEZY QNTM Flash Orange
발매 : 2021년 5월 22일
가격 : 329,000원
모델번호 : GW5314
나락간 칸예와 아디다스의 콜라보 이지 퀀텀입니다. 한때 이지부스트는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지만 여러 이유로 인기 + 이미지가 확 죽어버렸죠. 그래도 OG라인인 이지부스트 350 V2와 이지700은 리셀가도 붙고 어느정도 가격방어가 되는데 퀀텀 외 비인기 품목은 발매가의 1/4까지 훅훅 떨어졌습니다.
온라인은 물론 아울렛에서까지 보이니 말이죠.. 애초에 발매가가 말이 안되도록 높긴합니다. 33만원이라니;;
이름에는 부스트가 안들어있지만 부스트 폼이 사용되어서 박스에는 부스트라고 적혀있습니다. 이지부스트 라인에 들어가는 부스트폼이라 쿠션은 푹신푹신, 쫀득쫀득한게 정말 편합니다. 다만 신발 자체의 착화감은 하이탑이라 불편할 수 있음.
그리고 이게 앞코가 엄청 낮아서 보통 280 신는데 이건 290정도는 가줘야 신을만 하겠더라구요. 길이가 좀 짧은 느낌인데 앞코도 진짜 낮음.
사이즈 1업하세요. 안하면 엄지발톱이랑 앞코랑 키스합니다.
플래쉬 오렌지라는 컬러인데 오렌지 컬러도 있고 약간 호랑이 무늬? 밀리터리? 느낌의 패턴입니다. 색감은 톤이 낮아서 예쁜듯.
발목 입구가 좁아서 신는게 좀 불편합니다.
의외로 밑창이 예쁨.
비주류 중의 비주류로 지금이라면 1/3가격에 건질 수 있는 혜자 꿀템입니다. 디자인도 보다보면 예쁘니 가성비 이지 찾고계시면 이거이거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