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타미야 에나멜 신너, 먹선, 배경지, VF-25F 아머드 발키리

mansfield 2018. 9. 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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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뭔가에 홀린듯 팍팍 질렀던 물건들이 오늘 집에 도착했습니다. 메사이어 발키리 아머드팩 알토기와 타미야 에나멜 신너, 검정색 먹선, 프라모델 촬영용 배경지죠! 여태까지 리뷰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 그냥 조립하는게 좋아서 먹선이나 마감, 도색등은 안하는데 (못하는거 맞음) 이번 발키리에 해보려고 구매했습니다.

발키리에 패널라인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먹선 안넣은 리뷰들을 보니까 뭔가 좀 허전해보여서 흘려넣는 먹선으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퍼스트 건담 2.0으로 연습한번 해보려구요!

배경지는 아무래도 퍼스트 건담 2.0의 리뷰에 최초로 사용할 듯 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고 블로그 하다보니 배경지 쓰시는 분들이 부러워서 결국 사버렸네요. 그래도 더 좋은 사진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것에 만족합니다. 라고 하지만 결국 자기만족ㅎ.

요즘은 2.0 퍼건을 조립하는 중인데 프레임이 워낙 명킷이라고 들어서 프레임 조립 후 리뷰를 하고, 외장 조립후에 먹선 넣고 리뷰를 한번 더 할 계획입니다. 상체만 만들었는데 관절가동 기믹이 상당합니다. 얼른 완성하고싶네요.

2.0외부장갑에 먹선넣기 도전도 포스팅 할 수 있으면 해볼게요. 완전 망할 것 같지만 전공한번 살려봐야죠.

가뜩이나 얇은 지갑이 더 얇아졌는데 큰일입니다. 15일에 노원 건담베이스가 오픈한다고 하질않나, 16일엔 애니통 이벤트에, 이번달 말엔 세비지 크로스보우가 발매한다고 하니 돈나갈게 눈에 뻔히 보이네요. 곤란하다 곤란해. 타미야 먹선 한번 써보고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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