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 바람의 검심 신교토편 -메이지 검객 낭만기-

소개 

원작 : 와츠키 노부히로 

제작 : Studio DEEN (스튜디오 딘)

발매 : 2012년 3월 21일 ~ 8월 22일 (약 50분/2화) 

장르 : 사극, 시대극, 액션 

와츠키 노부히로의 소년만화 '바람의 검심 - 메이지 검객 낭만기-' 중 교토편을 바탕으로 각색하여 제작된 OVA (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입니다. 제작하는 추억편을 제작했던 스튜디오 딘. 감독도 추억편과 TV판을 감독했던 후루하시 카즈히로 입니다. 

바람의 검심 추억편 (1999) 리뷰

줄거리/시놉시스 

초슈 조직의 발도제의 뒤를 이은 남자 시시오 마코토. 보통 사람은 이해하지 못할 교묘함과 지배력을 가진 인물. 그의 암살건중에는 알려지면 메이지 정부를 근본부터 무너트릴 수 있는 중대한 일도 있다. 때문에 신시대가 열린 후 그의 손에 일본 전체가 놀아날 수 있어, 보신전쟁 승리 후 혼란을 틈타 그를 죽였다. 

시체까지 불태워져 죽은줄 알았던 그가 다시 나타나 신시대를 위협하며 새로운 시대를 다시 만들겠다고 선포한다. 그리고 정부는 그를 막을 수 있는 실력을 가진 단 한명, 히무라 켄신에게 그를 막아달라고 부탁하는데.. 

 

감상후기 

2012년에 발매해서 그런지 작화가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이 전면수정되어 최신애니처럼 느껴집니다. 작화 자체는 작붕 없이 안정됐는데 움직이는 동화 부분에서 프레임이 엄청 끊깁니다. 그래서 작화가 좋은데 좋다고 느껴지지만은 않네요. 액션에서 중요한게 연출도 연출이지만 자연스러워야하는데 뚝뚝 끊겨서 어색합니다. 

스토리는 진짜 모르겠어요. 2시간쯤 되는 분량에 내용을 다 넣다보니 중간중간 스킵이 엄청 많이되어있습니다. 흐름도 안잡히고 장면이 휙휙 넘어가면서 시간대도 빠르게 넘어갑니다. 여행중인데 갑자기 다음장면에서 시시오와 만난다거나 분명 알겠다고 하고 떠났는데 갑자기 다시 돌아와있다거나 하는 등.. 

바람의 검심의 내용을 미리 알고있지 않다면 이걸 봐서는 도저히 이해도 못할 뿐더러 재미도 없을듯 싶네요. 알고봤는데도 노잼이었습니다. 

TV판은 오래됐고 개인적으론 실사영화로 보는거 추천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중 가장 잘 만들어진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ㄹㅇ명작 강추. 

 

실사판 영화 바람의 검심 - 도쿄대화재, 전설의 최후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신교토편 

るろうに剣心 -明治剣客浪漫譚- 新京都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