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미 씨와 7명의 동료들 리뷰 - 2010년대 러브 코미디 애니

소개 

원작 : 오키타 마사시 

제작 : J.C.STAFF 

방영 : 2010년 7월 1일 ~ 9월 16일 (24분/12화) 

장르 : 러브 코미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오오카미 씨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 제목인 <오오카미 씨와 일곱명의 동료들>은 원작 1권의 제목에서 따왔습니다. 원작 소설은 2017년 4월 8일 13권으로 완결되었고, 국내에선 2012년 10월 15일 12권 발매 이후로 발매 중단 상태입니다. 

줄거리/시놉시스 

옛날 옛적에, 뭐 딱히 옛날도 아니지만요. 어느 곳에 오토기바나시라는 마을이 있고 그 안에 오토기 학교라고 불리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그 곳의 학교장은 아라가미 램프라고 하는 에로영감. 이 마을을 지배하는 아라가미 재벌의 고위 간부이기도 합니다. 그 학교장이 만든 부활동 조직 '오토기 학교 학생 상호부조 협회' 통칭 '오토기 은행'. 의뢰를 받아 해결해주는 대가로 필요에 따라 강제적으로 상대한테 빚을 갚게하는 부활동. 그게 이 이야기의 무대입니다. 

오오카미 료코라는 소녀의 씩씩함에 반한 모리노 료시는 오오카미에게 고백을 하지만 대차게 거절당한다. 자신감도 없고 사람들 앞에 나서길 무서워하는 소심한 성격임에도 오오카미와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오토기 은행' 부활동에 가입하는데.. 

감상후기 

2010년대 다운 전형적인 학원 러브 코미디물입니다. 약간의 비현실적인 설정이 더해진 일상물로 (그렇다고 판타지는 전혀 아님) 학교 내의 부활동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주인공 남녀가 친해지고 알콩달콩 썸을 타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작화도 좋은 편입니다. 스토리는 좀 뻔하지만 그게또 이런 학원 러브 코미디의 맛이 아닐까 싶네요.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요즘 볼거 없다면 추천! 

J.C.STAFF 제작이라 토라도라,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등장 인물들이 까메오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오오카미 씨와 7명의 동료들 (2010) 

オオカミさんと七人の仲間た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