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당한 암흑병사(30대)의슬로우한 세컨드 라이프 리뷰

소개 

원작 : 오카자와 로쿠시로 

제작 : 주식회사 잉커리지 필름스 

방영 : 2023년 1월 7일 ~ 3월 25일 (24분/12화) 

장르 : 판타지, 슬로우 라이프 

일본의 라이트 노벨 <해고당한 암흑병사(30대)의 슬로우한 세컨드 라이프>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 라이트 노벨은 2019년 부터 연재중. 국내에는 정발되지 않았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마족이면 누구나 쓸 수 있는 마법을 쓸 수 없었던 암흑병사 다리엘. 하지만 뛰어난 지략으로 마왕군 사천왕의 보좌역에 올라 마왕군의 핵심 인물이 되었다. 그를 어렸을적부터 키워주던 사천왕 '그란바자'가 부상으로 은퇴하고 그의 아들 '바슈바자'가 사천왕의 자리에 앉는 순간 '다리엘'은 해고당한다. 

한순간에 추방당한 다리엘은 마왕성을 떠나 숲을 헤메던 중 인간 소녀 '마리카'를 마물의 위험으로부터 구해주고 이를 계기로 인간 마을 '라크스'에 정착하게 된다. 다리엘은 여기서 슬로우한 라이프를 보내기로 결심하는데.. 

감상후기 

무난한 스토리입니다만 제목의 슬로우한 라이프와는 거리가 좀 있는듯 싶습니다. 나름의 반전도 있고 크고 작은 사건이 계속 있어서 주인공이 자꾸 휘말리더라구요. 마족인줄 알았지만 사실 인간이었고, 인간이었기 때문에 마법을 못썼던건데 이건 1화 초반인가에 나오는거라 큰 반전은 아닙니다. 대신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4가지 속성을 모두 다룰 수 있다는 설정이라 먼치킨물이라고도 할 수 있을듯. 

최근들어 주인공이 성인이라는 설정도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 어릴적 애니메이션을 보던 사람들이 이제 성인이되어 그 타겟층을 노리는 건가 싶습니다. 가슴이 엄청 강조되는데 작화가 개판이라 아쉽(?)습니다. <인간불신 모험가들이 세계를 구하는 듯합니다>도 작화가 개판이었는데 이것도 그정도급인듯. 

다리엘 성우인 스기타 토모카즈가 나름의 열연으로 개그 분위기를 잘 살려서 그나마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화를 중요하게 본다면 패스하는게 낫습니다. 

인간 불신 모험가들이 세계를 구하는 듯합니다 리뷰

해고당한 암흑병사(30대)의 슬로우한 세컨드 라이프 (2023) 

解雇された暗黒兵士(30代)のスローなセカンドライフ 

The Slow Second Life of the Fired Dark Soldier in His 3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