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데레 악역 영애 리젤로테와 실황의 엔도 군과 해설의 코바야시 양 애니 리뷰

소개 

원작 : 메구미노 시마스즈 

제작 : 주식회사 테즈카 프로덕션 

방영 : 2023년 1월 7일 ~ 3월 25일 (24분/12화) 

장르 : 악역 영애, 일상, 연애 

일본의 라이트 노벨 <츤데레 악역 영애 리젤로테와 실황의 엔도 군과 해설의 코바야시 양>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은 2권 + 번외편 1권으로 완결되었고 국내에서도 완결 2권까지 발매했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츤이 강하다, 츤이 강해! 리젤로테!" 

왕태자인 지크발트는 갑자기 하늘에서 들려오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당황한다.

"시..신의 목소리..?!"

신의 목소리라고 확신한 지크발트는 신의 뜻을 따라 행동하기로 결심했다. 신께서 말씀하시길 지크발트의 약혼자 리젤로테는 '츤데레' 속성이고 그냥 둔다면 '파멸'의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녀의 깐깐하고 날카로운 행동은 모두 부끄러움을 숨기기 위한것..? 신이 해설해주는 그녀의 본심이 너무 귀여워 지크발트는 점점 리젤로테를 좋아하게 된다. 

신의 말을 모두 행하던 지크발트는 그 두명의 신이 게임 플레이를 하는 고등학생들이라는걸 알 턱이 없었다. 

여성향 게임 '마지코이'를 플레이하던 자신들의 목소리가 게임 속의 공략 대상 캐릭터인 지크발트에게 전해지게 됐다. '신'이된 실황의 엔도 군과 해설의 코바야시 양은 파멸루트 밖에 없는 리젤로테를 구하기 위해 지크발트에게 실황을 전하며 노력하는데.. 

감상후기 

악역 영애물이라면 보통 게임을 하던 여주인공이 게임속으로 직접 들어가 악역영애가 되어 파멸을 피한다는 스토리가 대부분인데 이 악역영애물은 좀 특별합니다. 남, 여 두 학생이 게임을 플레이하지만 직접 게임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게임속의 캐릭터 '지크발트'에게 일방적으로 목소리를 들려줘 행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게임과 현실이 연결되어 현실에서 게임으로 영향을 미친다는게 다른 악역영애물과는 다른 차이점이에요. 처음 보는 컨셉이라 참신한게 좋았네요. 

두 학생이 서브주인공이고 게임 캐릭터인 악역 영애 '리젤로테가 히로인입니다. 게임 속 내용은 판타지 애니처럼 보여주고 현실 분량은 적은 편. 

작화는 대부분 한국 하청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큰 작붕은 없지만 크게 좋은편도 아닙니다. 적당히 볼만한 듯. 

츤데레 악역 영애 리젤로테와 실황의 엔도 군과 해설의 코바야시 양 (2023) 

ツンデレ悪役令嬢リーゼロッテと 実況の遠藤くんと解説の小林さん 

Endo and Kobayashi Live! The Latest on Tsundere Villainess Liselo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