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 리뷰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 

소개 

원작 : 히나마 토모의 라이트 노벨 

방영 : 2019년 7월 8일 ~ 9월 23일 (24분/12화) 

제작 : GEEK TOYS 

장르 : 하렘, 코미디 

원작 소설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는 일본에서 8권까지, 국내에선 7권까지 발매되었습니다. 국내에 2018년부터 발매를 시작해 빠른속도로 정발하는 중.

줄거리/시놉시스  

서예부에 소속한 2학년 남학생 키류 케이키는 선생님의 부탁으로 서예부 인원들과 함께 부실 청소를 하게된다. 청소를 마치고 모두 돌아간후 뒷정리를 하기위해 잠시 부실을 비운 케이키. 그가 다시 부실로 돌아왔을 때, 아무것도 없던 책상위에 놓여진 한장의 편지를 발견하게된다.  

"당신을 좋아해요." 

케이키 앞으로온 익명의 러브레터. 그리고 그 위에 놓여진 팬티..? 

러브레터를 두고간 인물로 생각해 볼 수 있는건 여동생 키류 미즈하는 제외한 서예부의 3명. 거유의 미인인 선배 토키하라 사유키, 솔직하고 귀여운 후배 코가 유이카, 친하고 가까운 친구 난죠 마오. 

케이키는 러브레터와 팬티를 두고간 신데렐라를 찾기위해 한명한명 수사망을 좁혀간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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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노벨 공식 줄거리 

나, 키류 케이키는 어느 날, 발신인 불명으로 내 앞으로 보낸 러브레터를 발견했다! 

그 자리의 상황으로 볼 때 발신인일 가능성이 있는 인물은 서예부 관계자인 글래머 미녀 선배, 솔직하고 강아지 같은 후배, 거리감 없는 동급생, 오빠를 좋아하는 여동생(은 아닌가) 중 누군가라고 유추할 수 있었다. 

솔직히 누가 굴러 들어와도 그에겐 좋은 일일 수밖에 없었다! 의기양양하게 편지를 확인해보려는데 그 러브레터에는 여자아이의 팬티가 첨부되어 있었고...

뭐,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겠지. 어쨌든 발신인을 이 4명 중에서 찾아내야 해! 기다려라, 미래의 나의 여자친구!! 그리고 다음날, 난 그날의 덧없는 기쁨을 후회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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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평범한 하렘 코미디 같지만, 까보면 하렘 병맛 코미디인 애니메이션입니다. 

멀쩡할 것 같은 히로인들이 정신나간 도M(마조히스트), 극성 사디스트, 노출증 환자, BL만화 작가, 도촬광 등 하나같이 제정신아닌 변태들입니다. 원래 숨기고있었는데 케이키 덕분(?)에 커밍아웃하면서 벌어지는 병맛 하렘 코미디. 

평범한 하렘물이었다면 1~2화에서 보다가 걸렀겠지만 병맛 컨셉 덕분에 은근히 웃겨서 어찌어찌 다 볼 수 있었네요. 근데 스토리가 잘짜여진건 아닌듯. 병맛이 섞여있지만 결말이 좀 어이없는 전형적인 하렘물이긴 합니다. 

그림체나 색감은 잘나왔는데 움직이는 동화, 즉 프레임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그림은 좋은데 작화가 전반에 걸쳐서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하렘 좋아하시면 한번쯤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 

可愛ければ変態でも好きになってくれま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