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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판타지, 이세계

이세계 병맛 프로레슬링 개그물 - 창단! 짐승의 길 리뷰

by mansfield 201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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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짐승의 길 

소개

원작 : 아카츠키 나츠메의 만화 

방영 : 2019년 10월 2일 ~ 12월 18일 (24분/12화) 

제작 : ENGI 

장르 : 이세계, 개그, 레슬링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코노스바)의 작가인 아카츠키 나츠메의 만화  '짐승의 길'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림은 맛타쿠모스케, 유메우타.

애니메이션 제목은 창단! 짐승의 길로 결정되었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프로레슬러 시바타 겐조, 링네임 케모나 마스크(짐승광마스크)에게는 꿈이있다. 바로, 이 프로레슬링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  

사랑하는 동물들에게 둘러싸여 동물과 함께 사는 것의 멋짐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 그렇다. 바로 펫샵을 여는 것이다! 

그리고 결승전. 대전상대인 마오(MAO)에게 기술을 걸려던 찰나, 갑자기 그의 몸이 빛에 감쌓이더니 사라져 버렸다?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된 시바타 겐조, 케모나 마스크. 

그의 눈앞에 나타난건 금발의 소녀. 소녀는 자신의 이름을 에드가르드 라티스 알테나, 자신을 공주이자 무녀로 마수와 마왕을 물리치기위해 겐조를 소환했다고 한다. 

동물을 사랑하고 동물에 미쳐있는 겐조에게 마수(동물)을 물리쳐달라고 한 알테나. 

겐조는 화를 참지 못하고 공주에게 저먼 스플렉스를 먹여버리는데...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 

레슬링 x 짐승 x 미소녀가 자아내는 이세계 펫샵 라이프, 시작합니다! 

이상할 정도로 짐승을 좋아하는 청년 시바타겐조는 이색 프로레슬러 '케모나 마스크'로써 활약하고 있었지만,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대기실에서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되고 만다. 

소환한 공주는 왕국에 해를 가하는 마수들을 퇴치해달라며 겐조에게 부탁하지만, "짐승을 쓰러뜨리라고? 그런 건 절대로 용서 못한다!!" - 공주에게 필살의 저먼 스플렉스를 먹인 겐조는 한순간에 쫓기는 몸이 되어버렸는데..?!

*만화에서는 대기실에서 소환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시합도중 소환됩니다. 

 

감상후기 

코노스바 같이 병맛 가득한 이세계 개그 애니메이션입니다. 코노스바가 너무 재밌어서 몇번을 다시 봤었는데, 같은 작가 쓴 만큼 이 짐승의 길도 너무 재밌었네요. 

생각하지 말고 봐야하는 약빤 애니. 동물이 너무 좋아서 마수를 못죽이고 길들이는. 게다가 이세계에서 펫샵까지 열 생각을 하는 겐조와 주변 인물들의 개그 코미디. 

작화는 평범한데 액션 연출이 오집니다. 따지고 보면 액션 작화도 특별히 좋은건 아니고 다른 씬에 비해 퀄리티가 조금 더 좋을 뿐인데 화면 구도와 작화 변화 등 전체적인 연출이 좋아서 훨씬 좋아보입니다. 

박진감도 넘치고, 타격감도 있고 보는 맛이 있어어 액션씬은 한번 더 돌려보게 되더라구요. 

1기로 끝나도 좋고 2기가 나와도 되게 끝나서 딱히 결말이라고 할 게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약빤 개그애니는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코노스바가 취향에 맞으셨다면 이 '짐승의 길'도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작가가 같아서 그런지 코노스바에 나오는 카즈마와 아쿠아의 성우 후쿠시마 준과 아마미야 소라가 연기하는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가끔 등장해서 큰웃음 주고 가는데 이거 또 보는맛이 일품. 

애니메이션 11화 17분 30초쯤 보면 관중석에 코노스바 카즈마 파티의 캐릭터들(메구밍, 아쿠아, 다크니스)의 뒷모습이 보이는데 이것도 챠밍포인트.  


창단! 짐승의 길 

旗揚! けものみち

RISE UP! ANIMAL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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