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초합금 VF-25S 오즈마 커스텀
발매일 : 2008년 12월
가격 : 12,600엔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프론티어에 등장하는 발키리 VF-2S입니다.
파일럿은 오즈마 리.
S.M.S. 프론티어 지부 마크로스 쿼터 소석 스컬소대 소대장으로 계급은 소령입니다.
기본적으로 건포드와 나이프, 교체용 여분 손이 들어있습니다.
이외에는 설명서와 소채.
아쉽게도 베이스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이 DX초합금 VF-25 시리즈는 2008년 애니메이션이 방영에 맞추어 급하게 발매한 기체라 그런지 부족한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비판이 많았고, 이후 리뉴얼되어 발매하게됩니다.
이번 제품은 2008년에 발매한 구판입니다.
파이터 모드에서는 리뉴얼 버전을 옆에두고 보지 않으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정도로 나름 괜찮게 나왔습니다.
답도없는건 거워크 모드와 배틀로이드 모드.
거워크 모드에서는 무릎이 자연스럽게 꺾이지 않아 자세가 어정쩡하고 배틀로이드 모드에선 목이 짧아 거북목 같이 보이는 어정쩡한 프로포션을 보여줍니다.
등쪽에 스컬소대의 로고는 아주 멋있게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도색 퀄리티도 나쁘지 않은 편. 하지만 오래되서 그런지 플라스틱 연한 회색 부분의 약간의 황변이 보이는 것 같네요.
하지만 연식치고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입니다.
구판 파이터 모드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바로 랜딩기어. 짧아도 너무 짧습니다.
리뉴얼 버전에서는 랜딩기어를 한번 접어서 수납하는 방식으로 길이를 확보하죠. 하지만 이때는 그런 생각을 못했던건지 생각이 없었던 건지 그냥 수납을 해놔서 저렇게 짜리몽땅한 랜딩기어가 탄생했습니다.
뒷쪽도 가관. 랜딩기어라고 하기 애매한 녀석이 수납되어있습니다.
조종석 캐노피도 오픈이 가능합니다.
리뉴얼 버전에서는 피규어를 따로 태울 수 있게 되어있는데, 구판에서는 그냥 의자에 붙어있습니다.
따로 떼어낼 수가 없더라구요.
리뉴얼 버전인 사오토메 알토기 VF-25F와 비교.
위에서보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세세한 차이는 보입니다만 한눈에 봐서는 그렇게 티가 나지는 않죠.
차이는 바로 옆 곡선과 랜딩기어에서부터 시작.
랜딩기어의 높이 때문에 리뉴얼 버전의 높이가 더 높습니다.
리뉴얼이냐 구판이냐를 고른다면 무조건 리뉴얼 버전입니다만 리뉴얼 버전은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있는 편이라 파이터 모드로만 전시할 목적이라면 구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흰색인 알토기같은 경우는 황변에 매우 취약하여 구판의 경우 황변이 없는 제품은 아마 찾아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리뉴얼 버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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