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할 수 없어! - 방송국 AD의 일상 코미디

소개 

원작 : 마후네 카나 

제작 : 진난 스튜디오, 스페이스 네코 컴퍼니

방영 : 2022년 1월 10일 ~ 3월 28일 (6분/12화)

장르 : 일상, 직업, 코미디 

일본의 방송국 BS테레비 도쿄 (BS테레토)에 재직하는 마후네 카나가 AD로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는 만화입니다.  경험담 + 직업이라는 것에서 '해골 서점 직원 혼다씨'나 '하코즈메'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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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시놉시스 

거대한 재해가 있었던 그 해, 모든 채널이 특별 보도를 하고 있던 그 때. 오직 한 채널만이 평소와 다름없이 버라이어티 방송을 내보낸 방송국이 있었다. 

"아, 사람들이 울고 있을 때 기운이 나는 방송을 난 만들고 싶어..!!" 

한 명의 소녀에 가슴에 TV맨 영혼이 싹 튼 것이었다.. 그리고 수년 지난 2014년.. 

도쿄의 한 구석에 있는 하짓코 TV의 AD로써 마후네코는 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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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4년, 도쿄의 한 구석에 위치한 텔레비전 방송국 하짓코TV에 입사한 신인 AD 마후네코(23). 화려하게 반짝이는 세계에 가슴 설레며 배속 받은 제작국의 일은 '도토리  300개 줍기', 카메라에 비친 비밀에 계속해서 모자이크 걸기' 등 아리송한 업무의 계속이었다.

독설 민완 디렉터나 냄비에 배설하는 해욀 오케이션 디렉터 등, 세상의 상식과 조금 다른, 하지만 굉장한 업계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1인분의 TV맨을 목표로 한다.

TV의 뒤에서 악전고투하는 글러먹은 AD 마후네코의 분투기가 이제 막 시작 됐다!! 

감상후기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직업 생활을 코믹하게, 좀 병맛으로 그려낸 애니메이션입니다. 웃기기 위해서 다소 과장된 면이 있겠지만 왠지 그럴듯하더라구요. 디테일하진 않지만 AD의 고충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뭐 애니만 보면 거의 폐인 ㅋㅋㅋ 

작화가 그리 좋진 않습니다만 병맛 코믹 애니라 오히려 더 잘 어울립니다. 그림때문에 웃긴것도 한몫 하는 것 같네요. 런닝타임도 짧아서 지루하지도 않고 짬짬히 보기 좋은 애니입니다. 

B급으로 만들거면 이렇게 만들어야 하는듯. AD라는 직업에 대해서 겉핥기지만 알 수 있고 재밌으니까 1석 2조네요. 한번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온에어 할 수 없어! 

オンエアでき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