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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이슈

광기의 디즈니 플러스, 광고도입 + 요금제 가격 인상. 돔황챠

by mansfield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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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디즈니 플러스의 가격을 인상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내용 번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에 광고 지원 구독을 도입하고 일부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옵션과 가격인상은 2022년 12월 8일부터 실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2019년 11월 월 7달러로 시작해서 2021년 3월 월 8달러로 인상 후 두 번째 가격 인상입니다. 

올해 말 부터는 인상된 가격의 요금제로 사용하고싶지 않다면 월 8달러 요금제 그대로 사용 할 수 있지만, 대신 광고를 시청해야합니다. 광고 없이 이용하고 싶다면 월 11달러 또는 연간 80달러의 프리미엄 요금제로 업그레이드 해야합니다. 이는 기존 8달러에서 3달러 인상된 가격입니다. 

독립형 서비스로 디즈니 플러스, 훌루 및 ESPN 플러스 모두 기본(광고 포함) 및 프리미엄(광고 없음)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Hulu 베이직은 월 8달러, 프리미엄은 15달러이고 광고가 포함된 ESPN 플러스의 요금제는 월 10달러, 연간 100달러 입니다.  "

 

요약하자면 기존 8달러 요금제에는 광고를 도입하고, 새로 생기는 11달러 프리미엄 요금제에는 광고를 넣지 않겠다는 이야기입니다. 해외에서 올 12월 8일부터 시행이라고 하니 국내에서도 비슷하게 인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즈니의 최근 행보와 디즈니 플러스의 컨텐츠, 운영을 본다면 3달러나 더 내고 볼 필요성을 전혀 못찾겠네요. 특히 스트리밍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공개되는 컨텐츠를 국내에서 동시에 즐기지 못하고 몇 주 ~ 몇 달 늦게 오픈되는 기괴한 운영방식에 비판이 많은데, 가격까지 인상된다면 구독취소가 줄 지을 것 같습니다. 

저도 국내 런칭 초기 이용하다 바로 구독해지했습니다.  최근 디즈니의 행보에 디즈니 플러스 운영까지 겹쳐지니 더욱 더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 9,900원인 1개월 요금제에서 3달러 인상이면 국내에선 12,900원쯤 하지 싶네요. 

돔.황.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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