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제작 : 마블 스튜디오
출연 : 타티아나 마슬라니, 팀 로스 , 진저 곤자가 외
방영 : 2022년 8월 18일 ~ 10월 13일 (9부작)
5화, 6화도 특별한 사건 없이 소소하게 끝났습니다. 쉬헐크가 슈퍼히어로 전용 맞춤옷 전문가 루크의 사무실에서 변신해도 찢어지지 않는 정장을 의뢰하고 수령하게 되는데 이때 데어데블의 마스크가 나옵니다. 픽업한다고 적혀있는 원형 통에 데어데블의 새로운 슈트 디자인이 적용된 마스크가 들어있죠.
그래서! 6화에서 나오는 줄 알고 엄청 기대했는데 6화엔 코빼기도 안보이더라구요. 6화에서는 쉬헐크의 결혼식장에 가는데 여기에 또 타이타니아가 찾아와 시비를 걸고 둘이 한바탕 하고 끝. 마지막 부분에서는 쉬헐크의 피를 노리고 습격했던 조직으로 보이는 곳에서 더 좋은 장비로 한번 더 쉬헐크를 습격할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쉬헐크를 습격하려고 준비하는 듯한 장면이죠. 쉬헐크가 위기에 빠졌을 때 데어데블이 도와주려나 싶기도 하구요.
6화에서는 카메오로 미스터 이모털이 나오는데 미스터 이모털은 원작에서 불멸의 힘을 가진 슈퍼 히어로입니다. 죽어도 금방 되살아나고 부활한 후에는 자신을 죽였던 공격에 면역을 갖게 됩니다. 불멸의 힘을 가졌다는 걸 알게되고 슈퍼히어로 행세를 하며 은행강도들을 막으려다 총에 맞고 죽었는데 부활한 후에 "부활하는 힘은 혼자선 쓸모가 없구나"라고 깨닫고 '그레이트 레익스' 라는 팀을 구성한다고 하네요.
근데 쉬헐크 드라마에서는 노년의 모습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바람을 피며 죽음을 가장해서 새로운 신부으로 또 살아가다 걸려 전부인들한테 고발당해 변호사를 찾아온 역할인데 굳이 왜나왔나 싶습니다. 안나와도 스토리에 1도 지장없는데 말이죠. 나중에 등장시키려는 큰그림이라고 하기에도.. 굳이..?
점점 흥미가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뒷얘기가 궁금해지지도 않고 스토리에 긴장감도 없네요. 그리고 쉬헐크가 왜 데드풀처럼 제 4의 벽을 깨고 시청자한테 말을 거는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드라마에 이슈나 캐릭터성도 부족하고 긴장감, 스토리 몰입도도 떨어져서 자꾸 조연들로 때우려는거 아닌가 싶네요. 후반에 어떻게 전개될지 좀 지켜봐야할듯 합니다.
변호사 쉬헐크 (2022)
She-Hulk: Attorney at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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