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킬러 - 해양 밀리터리 잠수함 영화

소개 

감독 : 도노반 마시 

개봉 : 2018년 10월 26일 (122분/미국) 

출연 : 제라드 버틀러, 게리 올드만, 미카엘 니크비스트, 알렉산더 다첸코, 미하일 고레보이 

영국, 미국, 중국이 합작하여 만든 해양 밀리터리 영화 <헌터킬러>입니다. 중국이랑 영국은 나오지도 않고 미국과 러시아만 나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소리 없이 침투하여 오차 없이 공격하라! 세계 최강의 공격 잠수함 '헌터 킬러'가 움직인다! 미 국방부는 격추당한 잠수함의 행박을 찾기 위해 '헌터 킬러'를 극비리에 투입시키고 캡틴 '글래스'는 배후에 숨겨진 음모가 있음을 알게된다. 

한편, 지상에서는 VIP가 납치되어 전세계는 초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는데... 

일촉즉발 위기상황, VIP를 구출하라! 단 한 척의 공격 잠수함 '헌터 킬러'와 최정예 특수부대 네이비 씰의 숨막히는 육해공 합동작전이 펼쳐진다. 

- 네이버 영화소개 

감상후기 

네이버 영화소개는 저렇게 써있는데 영화 내용이랑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납치된 VIP는 러시아 대통령인데 이걸 전 세계가 알기는 커녕 내부 쿠데타라 미국만 이 사실을 압니다. 나머진 러시아 대통령이 납치된줄도 모르구요. 육해공이라고 거창하게 써놨지만 잠수함이랑 미군 특수부대 4명이 잠입하는게 끝입니다. 

잠수함이 주인공인 흔치 않은 해양 밀리터리물인데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그래픽도 좋고 팝콘무비로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스토리는 좀 작위적입니다. 특히 헌터킬러의 함장이 내리는 판단이 납득이 안됩니다. 미사일 공격에 맞아 죽을 위기에 먼저 발사하지 않고 앞쪽에 있던 적인 러시아군이 미사일을 요격해주는 요행을 기다리기도 하고 목숨을 건 도박을 너무 많이합니다. 자기 혼자도 아니고 함에 VIP와 수많은 병사들이 타고있는데 말이죠.

주인공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너무 작위적으로 상황을 만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오히려 거부감이들던... 

 

헌터 킬러 (2018)

Hunter Ki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