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원작 : 하나자와 켄고
제작 : 데즈카 프로덕션
방영 : 2023년 12월 24일 (24분/12화)
장르 : 액션, 블랙 코미디
일본의 하나자와 켄고의 만화 <언더 닌자>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줄거리/시놉시스
태평양 전쟁 종결 후, 일본에 주둔한 GHQ가 특별명령 제1호로 명한 건 육해군과 내무성에 대한 닌자 인원 리스트의 제출 및 그들의 출두였다. 전시 중 연합군을 가장 고전하게 한 일본 닌자의 확보는 미국의 전후 세계의 패권을 장악하는데에 있어서 최대의 관심사였다.
맥아더는 주둔 중 닌자의 위협을 받았는데 일부 친미파 닌자가 그것을 저지했다. 하지만 결국, 모든 닌자 조직은 GHQ에 의해 소멸했다. 하지만 전후 70년이 지나고, 세계는 새롭게 종교 전쟁, 민족 전쟁, 테러와의 전쟁의 시대로 돌입. 모두 사라진 줄 알았던 닌자의 정예들은, 최전선에서 유감없이 시노비의 기술을 발휘하여 극비리에 암살이나 파괴 활동 임무를 수행. 그 외의 많은 닌자들도 일본 국내의 관, 민 온갖 조직에 잠복하여 비밀리에 국민을 감시하고 있었다.
닌자는 살아있던 것이다. 그 숫자는 약 20만 명으로 알려져 있고, 닌자는 지금도 일본에 존재하고 있다.
감상후기
현대에도 닌자가 암암리에 활약하고 있다는 설정인데, 구시대를 배경으로한 창작물에 등장하는 닌자가 아니라 현대에 맞춰 각색된 약간 판타지 스러운 닌자입니다. 각종 희안한 기술을 사용하는 암살자들로 알고있던 닌자랑은 느낌이 좀 다르더라구요.
처음엔 블랙 코미디가 엄청 많이 나와서 가벼운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는데 중부반부 갈수록 분위기가 무거워집니다. 세계관이나 조직, 스토리에 떡밥도 많고 비밀(?)이 많아서 보면 볼수록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끝까지 봐도 시원한 느낌은 아닙니다. 원작이 아직 연재중이라 그런지 애니메이션 역시 결말이 딱 끝나지 않았고 뭔가 찝찝한 느낌을 남기네요. 그리고 설명이 불친절해서 내용이 이해가 안되고 답답하다고 느낄수도 있을듯.
다보고난 후 드는 생각은 "응..? 그래서 뭔데..?" 였습니다. 볼만하고 재미는 있는데 그래서 뭔데..? 이런 느낌..
작화는 나쁘지 않습니다. 액션묘사가 좀 부족하고 프레임이 좀 끊긴다는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작붕없이 나쁘지 않은편. 그리고 묘사가 꽤 잔인합니다. 신체부위가 잘려나가기 일수인데 잘리는 부분은 프레임 밖으로 처리해서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습니다만 충분히 인지는 가능한 정도.
한번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싶네요.
언더닌자 (2023)
アンダーニンジ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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