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 로맨스, 러브 코미디

애니메이션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리뷰

by mansfield 2019. 8. 10.
반응형

소개 

원작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방영 : 2015년 4월 4일 ~ 7월 18일 (24분/16화+ova1화)

제작 : 사테라이트 

장르 : 러브코미디

타니가와 나가루의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등)를 원작으로한 스핀오프 소설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을 바탕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입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과는 내용이 다른 외전, 평행세계 정도라고 보면 될 듯 싶네요.

작가는 푸요. 만화는 2017년 10권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줄거리 

인원이 없어 폐부가 될 위기에 놓이 키타 고등학교 문예부였으나, 절친 아사쿠라 료코와 쿈의 입부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3명이서 활동하고 있던 문예부에 코요엔 학원에 다니던 스즈미야 하루히와 코이즈미 이츠키가 키타고의 허락을 받아 들어오고, 아사히나 미쿠루와 츠루야 선배까지 드나들게 된다.

씨끌벅적한 학교 생활 속에서 쿈과 유키는 점점 서로에 대한 감정이 깊어져 가는데.  



감상후기

원작의 스핀오프 소설인 만큼 내용과 설정은 완전히 다릅니다. 일단 원작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과는 다르게 판타지 요소가 전혀 들어있지 않고 분위기도 잔잔합니다. 

원작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도 전부 등장하지만 대부분 성격이 조금씩 다른 편. 특히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나가토 유키는 대유기생명체콘택트용휴머노이드인터페이스가 아니라 평범한 소녀. 

스즈미야 하루히의 비중이 작은편은 아닙니다만 주인공은 나가토 유키기 때문에 대부분 유키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진행되고 러브라인도 유키와 쿈으로 굳어집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끝까지 안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이어진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작화가 별로입니다. 쿄애니에서 만들었던 스즈미야 시리즈의 작화와는 너무 동떨어지고 그렇다고 퀄리티가 좋은편도 아닙니다. 프레임은 여기저기 끊기고..

하루히 시리즈의 팬이라면 한번쯤 볼만할 것 같네요.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T

he Vanishing of Nagato Yuki-chan

長門有希ちゃんの消失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