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초합금 YF-29 듀랜달 발키리 이사무 커스텀 (마크로스 30)

DX超合金 YF-29 DURENDAL VALKYLRIE ISAMU CUSTOM (MACROSS 30)

DX초합금 YF-29 듀랜달 발키리 이사무 커스텀 (마크로스 30) 

발매 : 2013년 12월 

가격 : 17,850엔 (세금포함) 

마크로스 시리즈의 30주년을 기념 미디어믹스 게임인 마크로스30 버전으로 발매한 YF-29 이사무 다이슨 전용기입니다.  

혼웹한정으로 판매되었지만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오리지널 기체가 아니라서 그런지, 발매 수량이 많았어서 그런지 프리미엄 가격이 형성되어있지는 않습니다. 

YF-29는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 작별의 날개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 탑승한 인물은 사오토메 알토 한명뿐. 이후 게임 마크로스30에서 오즈마, 이사무, 퍼시발이 탑승합니다. 파일럿은 당연히 이사무 다이슨.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에선 YF-19의 개량형 VF-19에 탑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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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는 이사무를 상징하는 기체 YF-19와 비슷하게 도장되어있습니다. 

베이지색에 검은색과 빨간색 포인트. 기체만 봐도 이사무 전용기인줄 알 수 있는 컬러죠. 

이외에 다른 YF-29와의 차이점은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배틀로이드 모드에서의 얼굴 정도?

정면에서 찍으니 굉장히 날카로워 보이는게 듀랜달이라는 이름이 딱 어울립니다. 

소체의 몸통부분은 이전 기체인 VF-25와 흡사합니다. 

담당 디자이너 카와모리 쇼지씨가 원래 VF-25改(개)로 디자인 하려고 했으나 하다보니 VF-25와 너무 달라져서 아예 전진익으로 만들고 YF-29라고 새로 이름을 붙였다죠. 

넘버가 29인 이유는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 개봉일이 마크로스 첫방영으로부터 29년째 여서 인듯 싶네요.

시초가 후계기로 시작해서인지 기수부분이나 본체의 에어덕트 부분등에서 VF-25의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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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내부는 역시 다이캐스트가 있습니다. 

이사무가 통합군을 전역하고 SMS에서 일하고 있을 시절이기 때문에 마크 역시 통합군 마크가 아닌 SMS의 마크로 도장되어있습니다. 

향수를 자극하는건 역시 클래식한 통합군의 마크인데 조금 아쉽긴 하네요. 

콕핏에는 이사무 다이슨 스케일 피규어가 탑승하고 있습니다. 

캐노피가 클리어 블루인게 특징이네요. 이사무의 유니폼 컬러에서 따온듯 싶습니다. 

YF-19에선 무색 클리어였죠.

무색도 좋지만 블루도 나름 멋있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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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의 상징 YF-19와 함께. 

YF-29도 좋지만 역시 마크로스 최고의 기체는 YF-19가 아닐듯 싶습니다.

이 클래식하면서 날카롭고 단단한 디자인이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듯. 

다른건 다 보내도 YF-19는 못보내지 싶네요. 

YF-29는 별도로 슈퍼파츠를 판매했지만 딱히 필요성을 못느껴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소체에 기본적으로 무장이 있기도 하구요. 

다양한 컬러의 YF-29가 발매했지만 오즈마기는 엄청난 프리미엄에, 알토기는 인기가 많고, 퍼시발기는 캐릭터의 근본(?)이 없고.  

뭘 구매해야할지 고민된다면 왠지 모르게 가격이 적당히 합리적인 YF-29 추천드립니다.

일단 이사무 탑승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