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아츠 아이언맨 마크4 1/9 다이캐스트 피규어 / KING ARTS MK.IV

[KING ARTS] MARVEL IRONMAN 3 MK IV 1/9 DIECAST FIGURE SERIES 

[킹아츠] 마블 아이언맨3 마크4 1/9 다이캐스트 피규어 시리즈 

발매 : 2016년 12월 

홍콩의 피규어 제작회사 킹아츠에서 정식 라이센스를 가지고 발매한 아이언맨 마크4입니다. 

마크4는 아이언맨2에서 등장했는데 박스에는 아이언맨3라고 적혀있네요. 단순한 오류인지 아니면 모종의 이유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박스 아트에는 마크4의 뒷쪽으로 겐트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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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션이 상당히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얇고 긴 실루엣이라 두툼한 핫토이의 프로포션에 비해 날렵한 느낌이네요. 

색상은 진한 레드와인색 정도인데 핫토이의 색감이랑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색감도 예쁘게 잘나온듯.  

다만 금색이 조금 아쉽네요. 

메탈의 느낌이 안사는 것 같은데 발매가 2016년이니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등쪽의 플립은 전개가 가능합니다. 

내부에는 기계적인 묘사가 돼있습니다. 

도색만 되어있는게 아니라 몰드가 파여있어서 디테일이 꽤 좋은편입니다. 

마크43같은 초기 다이캐스트 핫토이보다 좋은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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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파츠를 오픈하면 역시 드러나는 몰드들. 

1/9 스케일이라고 무시하면 안되는 수준이고 이것 역시 초기 다이캐스트 핫토이보다 좋습니다. 

가슴 파츠는 자석으로 붙는 방식이라 고정성도 좋으면서 탈부착도 편리합니다. 

라이트업. 

헤드와 가슴, 양쪽 손과 양쪽 발 모두 점등이 가능합니다. 

발에는 LED가 없는 핫토이와는 다른 점이죠. 

이런부분좀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가동률이 썩 좋은편은 아니라 땅치기를 하려면 이렇게 됩니다. 

가만히 세워두는게 제일 멋진것 같네요.

역시 아이언맨은 불이 들어와야 더 멋진듯. 

핫토이 아이언맨들과 함께. 

금색은 마크7에 들어서 완벽해진것 같습니다. 마크7은 진짜 쇳덩이 느낌이네요. 

핫토이의 1/6 스케일과 가격이 부담이라면, SHF나 리볼텍의 1/12 스케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1/9스케일에 다이캐스트로 묵직함까지 챙긴 킹아츠의 아이언맨 추천드립니다. 

마크 47이후였나요? 그 후부터는 발매하지 않았지만 마크 46까지는 전부 발매해버린 방대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니 모으는 재미도 쏠쏠할듯 싶네요.

킹아츠 마크 47은 47의 컬러 배색으로 발매는 했지만, 라이센스가 없는지 딱 47이라고 이름을 달고 나오지 않아서 좀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