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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다이캐스트, 超合金

야마토 VF-22S 슈트롬포겔 II - 감린 키자키 전용기 1/60

by mansfield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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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TO VF-22S Sturmvogel II Gamlin Kizaki (1/60) 

야마토 VF-22S 슈트롬포겔2 감린 키자키 전용기 (1/60)  

발매 : 2009년 6월 

가격 : 18,800엔

스케일 : 1/60, 약 340mm 

제조사 : 야마토 

등장 : 마크로스7 다이너마이트 

지금은 도산하여 아르카디아로 사명을 바꾼 야마토의 마크로스 완전변형 발키리 VF 22S 감린 키자키 전용기입니다. 

해당 기체는 마크로스 시리즈의 마크로스7에 등장하는데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고 1997년부터 발매한 OVA 마크로스 7 다이너마이트에 등장합니다. 본편에서는 VF-17D에 탑승하죠. 

2009년 6월에 발매했고 가격은 18,800엔입니다. 지금도 낮은 가격은 아니지만 당시 물가를 생각하면 꽤 높은 가격. 이 제품이 1000체 한정이라는 글도 봤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워낙 오래되서 자료 찾는게 쉽지 않아요.  

11년이나 지난 지금 신품을 구매하긴 힘들고, 중고로 상태 좋은 녀석을 구매했습니다. 저렴하게 득템한 기분은 아니지만 나름 납득 가능한 가격이라 구매했네요. 앞으로 발매할 반다이 DX초합금 YF-21을 위해서. 




야마토에서 만든 녀석 답게 원작의 프로포션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주었습니다. 

기수의 곡선도 잘 살렸고, 넙적한 등판의 디자인도 일품이네요.

해치는 클리어 레드로 처리되어있고 콕핏에는 파일럿 감린 키자키가 탑승하고 있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날개 곡선이며 전체적인 실루엣이 굉장히 아름답네요. 흐흐흐 


측면 기수의 곡선이 예술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통합군의 마크와 디자인에 영향을 주는 큰 마킹외에는 마킹이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반다이 DX초합금에서는 항공기의 마킹이 전부 탄포인쇄되어 나오는데 야마토사에서는 전부 씰스티커로 처리했죠. 

이건 최근 발매하는 아르카디아 제품에서도 동일합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피니쉬라는 이름아래에 가격은 더 올리고 탄포인쇄 마킹으로 발매하죠. 

사실 이게 원작재현은 마킹이 없는건데 디테일이 떨어져보여서 아쉽긴합니다. 

어느게 맞다는게 아니라 취향의 차이겠죠. 




베이스와 결합하는 방식이 조금 번거롭습니다. 

고정은 확실하게 되는데 뺐다 꼈다 하기가 좀 불편하네요. 


등판의 나사가 그대로 드러나 있지만 기체 색상과 비슷하고 베이스 위에 올려두면 보이지도 않는 부분이라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다이캐스트 완제품이지만 합금량이 적어서 묵직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제품 크기 생각하면 적당한 정도. 아마 관절 부분에만 사용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파이터, 거워크, 배틀로이드 3단 변형이 파츠의 교환없이 가능한 완전변형 제품입니다. 근데, 해보지는 않았어요. 괜히 했다가 어디하나 파손될까 두렵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파이터 모드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변형이 어렵다고는 하는데 기체의 디자인만 봐도 어려울 것 같이 생겨서 그러려니 합니다. 애초에 다리가 기체 내부에 수납되어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파이어 발키리는 어떻게 구하지... YF-19도 내줬는데 반다이에서 안내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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