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초합금 Sv-262Hs 드라켄III 키스 에어로 윈더미어기 - 마크로스 델타

DX 초합금 Sv-262Hs 드라켄III 키스 에어로 윈더미어기 - 마크로스 델타

발매 : 2017년 3월 

가격 : 23,760엔 (세금포함)

TV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델타에 등장하는 발키리 Sv-262Hs 드라켄3 입니다. 파일럿은 키스 에어로 윈더미어.  

SV계열로 마크로스 제로에 등장한 SV-51과 연관있습니다. 통합전쟁과 성간대전으로 흩어진 반통합동맹 기술자와 개발자들이 재결집하여 제작한 기술로 만들어진 기체라고 하네요. 

 

애니메이션은 보지 않았지만 단순히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기체입니다. 

전진익도 아닌 묘한 기체 디자인에 흔치않은 네이비+골드의 조합이 설정상 왕국 기사단의 느낌이 잘 살아납니다. 

윈더미어기도 멋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양산기를 더 좋아해서 일반기를 소장하고 싶은데, 반다이에서 발매를 안해주니 뭐.. 방법이 없네요. 

언젠가 혼웹한정으로 발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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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262 드라켄은 스웨덴에서 제작한 전투기 J35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실루엣이 굉장히 비슷해서 딱보면 아 모티브 맞구나 하실듯.

스웨덴의 J35.

디테일하게 보면 다르지만 에어데크의 위치나 날개의 위치, 배기구의 위치등이 굉장히 비슷합니다. 

보통 베이스에서 발키리를 고정해주는 파츠는 같은 검은색 플라스틱소재인데 SV-262는 특이하게 투명한 소재더라구요. 

건포드는 기체의 하단부에 고정되는데 건포드에도 날개가 있어서, 추가무장이 아니라 소체 그자체인 느낌입니다. 

지느러미 같이 생긴게 상어를 닮은것 같기도 하네요. 

후면에서 본 모습. 

꼬리날개가 배틀로이드 모드에서 방패가 됩니다. 

후면에 나사가 보이는게 좀 아쉽지만. 

위에서 본 모습. 

삼각형이 많이 보이는게 애니메이션의 제목인 델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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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핏엔 키스 에어로 윈더미어가 탑승해있습니다.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루시퍼를 연상시키듯 콕핏 해치가 불투명하게 되어있습니다. 

투명으로된 해치도 있지만 아무런 도색도 되어있지 않아서 끼워놓으면 뭔가 허접해보이더라구요.

드라켄은 무조건 불투명 해치.

저 자그마한게 의외로 디테일하게 도색돼있네요. 

드라켄은 발키리중에서도 변형이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변형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몇시간씩 끙끙대며 조립하고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네요. yf-19에서도 진을뺐던 기억이 나는데 드라켄은... 어휴.. 

주인공 기체가 아니라서그런가 매니악한 디자인이라서 그런가 의외로 프리미엄이 없는 제품이라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무조건 소장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