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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 (2017) - 브루스 윌리스 코미디

by mansfield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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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개봉 : 2017년 6월 16일 (94분/미국) 

출연 : 브루스 윌리스 , 제이슨 모모아, 존 굿맨, 제시카 고메즈 등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코미디, 액션, 스릴러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코미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 입니다. 

여기서 베니스는 이탈리아의 베니스가 아니라 LA의 베니스 해변. 

줄거리/시놉시스 

액션 장인에서 잔망 폭발 동네 탐정으로 변신한 브루스 윌리스! 그의 강아지는 절.대.로.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베니스 해변 최고의 오지라퍼, 투머치토커 탐정 스티브(브루스 윌리스)는 악명 높은 마약상 보스 스파이더(제이슨 모모아)의 자동차를 훔쳤다가 오랜시간 함께해온 소중한 반려견 '버디'를 빼앗긴다. 

버디를 돌려받기 위해 스파이더를 찾아가자 스파이더는 도둑맞은 자신의 마약을 되찾아오면 버디를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거래를 수락한 스티브는 마약을 찾아 L.A.를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는데! 





감상후기 

음... 개인적으로 재밌냐 재미없냐로 말한다면 재미 없습니다. 

일단 스토리도 적당히 대충 흘러가는 느낌이고 개그 코드도 저랑 안맞더라구요.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일이 커지고 여러 사건이 꼬이는게 포인트인데 사건들이 해결되며 나타나는 연쇄성이라던가하는 극적인 효과가 굉장히 부족합니다.

예를들어 A,B,C의 사건이 있는데 A가 B에 영향을주고 B가 C에 영향을 줘서 점점 꼬이면서 복잡해지는 맛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없음. 그냥 적당히 생각해서 감독마음대로 적당히 흘러가는 느낌. 

그리고 작중 꼭쥐쓰와 계란쓰도 나오는데 이게 어떻게 15세 등급으로 국내 개봉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19세 감성 코미디인데 번역도 좀 너무 부드럽게 해놓은 것 같아서 재미도 없습니다. 

후.. 브루스 윌리스라고 기대했건만... 아쉬움만 남은 영화였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도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C급영화 정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 (2017) 

Once Upon a Time in Ve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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