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개봉 : 2012년 9월 6일 (한국/100분)
감독 : 사이먼 웨스트
출연 :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스 스타뎀, 아놀드 슈워제네거, 브루스 윌리스, 장 끌로드 반담, 건 노리스 등
실베스터 스탤론 감독의 영화 익스펜더블의 후속작 익스펜더블 2입니다.
전작과는 다르게 감독은 사이먼 웨스트가 맡았고 각본은 데이빗 아고스토와 켄 하우프만이 맡았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으로 이루어진 팀 '익스펜더블'.
CIA요원 처치의 의뢰에 따라 작전 중 상황이 꼬이면서 눈 앞에서 처참히 동료를 잃는다. 바니 로스, 리 크리스마스 등은 복수를 다짐하며 팀원을 죽인 악당을 쫓는데...
후기
확실히 전작보다 여러모로 좋아진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액션도 좋고 스케일도 커졌고 일단 스토리가 납득이 가능해요.
전작에선 의뢰를 포기하려다 다시 받아들이게되는 개연성이 좀 부족했는데, 2편에서는 복수라는 명분을 심어주면서 몰입이 가능하게합니다.
그렇다고 뭐 엄청난 스토리는 아니고 역시 '동료의 죽음 - 복수'의 단순한 플롯입니다만, 액션영화에서 총쏘기에 이보다 더 좋고 편한 방식은 없죠.
출연진도 대거 늘어나서 악역으로 장 끌로드 반담이 등장하고 척 노리스 역시 등장합니다.
여담으로 지상최강의 남자 척 노리스는 우리가 아는 그 이소룡과 친분이 두터웠으며 가라데 미들급 챔피언이었습니다.
외에 아놀드와 브루스 윌리스 역시 직접 액션씬에 참여합니다. 뒹구는건 아니고 총쏴대는게 전부지만...
배우들의 대표등장(터미네이터,다이하드 등) 작품을 활용한 개그들도 많아서 등장 배우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더 재밌을 듯 싶네요.
20세기 액션 형님들의 화끈한 총질이 보고싶은 분들께 강추입니다.
익스펜더블 2 (2012)
The Expendables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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