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TOYS IRON MAN MARK XLVII SPIDER-MAN HOMECOMING
핫토이 아이언맨 마크47 다이캐스트
재발매 : 2020년 3분기
가격 : 국내 약 40만원대
2020년 재판한 핫토이 아이언맨 마크47입니다. 슈트가 등장한 영화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박스를 여는 방식이 아이언맨 마크7처럼 옆으로 여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2단블리스터로 나름 풍부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포장상태 실화?
오른쪽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블리스터 포장 제대로 안해서 부품이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이번 마크 47이 QC문제로 말이 엄청 많았는데 포장까지 개판이라니;; 핫토이도 끝물인가 싶네요.
이번 마크47 마스크 전면부 이물질 및 스크래치 도색불량 사례가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소체에도 기스, 먹선불량 사례가 많았는데 다행히 전 양품인듯 싶네요.
40만원짜리 사면서 이런 기본적인 불량문제에 스트레스 받아야하나 싶을정돈데 핫토이는 반성해야합니다. 가격은 순식간에 올라가더니 퀄리티는 낮아지는게 무슨 경우인지;;
그래도 예쁘니까 사는 수밖에..
영화에 등장한 마크47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물론 따지면 고증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12인치 액션피규어에서 이정도 재현이면 거의 완벽이지 않을까 싶네요.
엉덩이 굴곡이며 등짝 라인이 정말 매끈하게 잘빠졌습니다.
어깨 파츠에 자석 떨어지는건 이제 뭐 거의 100센트 확정이라 가볍게 순간 접착제로 붙여줍니다. 이정돈 이제 하자라고 하기에도 입아픈 수준이네요.
가슴부분에는 전체적으로 웨더링이 들어가있습니다.
마크46과 똑같은 디자인에 색상만 다른 슈트지만 마크46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슈트입니다. 다른 슈트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느낌이 달라서 마크46 소장하신 분들은 47이 고민이시라면 과감하게 지르시는거 추천.
복부부터 허벅지까지 이어진 실버 색상이 참 매력적입니다.
실버색상도 투톤으로 분할이 되어있어서 더 고급지고 디테일한 느낌을 주네요.
등부분의 플립 오픈.
감탄할만한 디테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계적인 몰드가 조금 들어있습니다.
마크 47의 가슴 부분 캐스트 오픈.
기계적인 몰드는 참 좋은데 도색이 한톤으로 되어있어서 디테일이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마크7정도로만 나눠줬어도 감탄했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네요.
피터 파커에게 빈 슈트로 만났던 장면을 연출하기위해 빈 오픈마스크 헤드가 부속되어있습니다.
헤드 자체에 LED는 들어오지 않지만 목 안쪽이 투명하게 되어있어서 바디에 연결 후 몸 LED를 켜주면 불빛이 들어오는 것 처럼 보입니다.
마스크 헤드도 자석으로 탈부착 가능.
드론 및 교체 파츠들.
언마스크 헤드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한 목링과 선글라스가 추가 부속되어있습니다.
팔이랑 다리는 LED 교체하기에 극악의 난이도라 귀찮아서 포기하고 소체와 헤드만 확인했는데 굉장히 영롱한게 예쁘네요.
기존 마크47은 하얀색 LED였는데 이번 재판에서 좀더 푸르스름한 블루컬러로 변경되었습니다.
가슴 뿐아니라 소체 구석구석 들어오는 LED가 일품
언마스크 헤드 착용.
마크46부터 47, 59까지 사용된 헤드 답게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합니다.
기존 마크47보다 조금더 밝아졌다고 하네요.
헤드 퀄리티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선글라스 착용
발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있는 마크47이지만 충분히 발매가 가격의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구매 고민중이시라면 저렴한 이시점에 하나 들이는것도 좋은 선택일듯.
사진에는 절대 실물의 느낌이 안담겨요. 이 영롱한 레드와 실버 광택의 조화는 눈으로 직접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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