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 시리즈 (2024) 리뷰 - 빙과 같은 추리 애니
소개
원작 : 요네자와 호노부
제작 : 라판트랙
방영 : 2024년 7월 7일 ~ 9월 15일 (23분/10화)
장르 : 청춘, 추리, 미스터리
일본의 소설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청춘 미스터리 소설 <소시민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호노부는 빙과의 작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OVA> 등을 제작한 라판트랙. 제작한 애니메이션수가 10개 이하로 매우 적은 제작사인데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매우 좋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서로를 도와 완전한 소시민이 되자.
한때, "머리싸움"이라 불리는 추리 활동 때문에 괴로운 경험을 했던 고바토는 이제 조용하고 평범한 삶을 사는 소시민이 되기로 결심한다. 같은 생각을 가진 동급생 '오사나이'와 비밀리에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맺고, 소시민으로써 성공적으로 고등학생을 시작한다.
평온한 나날을 보낼 생각으로 가득찼지만, 둘의 학교생활에 왠지 이해할 수 없는 사건사고나 재난이 차례차례 일어나기 시작한다. 소시민이 되기로 결심한 코바토와 오사나이는 끝까지 소시민으로써 남아있을 수 있을것인가?
감상후기
작화 퀄리티가 매우 좋습니다. 작붕 하나 없이 높은 퀄리티와 수준 높은 연출을 보여줘서 깜짝 놀랬네요. 하나하나 너무 디테일한게 마치 쿄애니의 작품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작화 하나만으로도 추천하고 싶네요.
학교안팍으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추리해나가는 스토리가 마치 <빙과>를 닮아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같은 작가의 작품입니다. 빙과와 매우 흡사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빙과는 시리어하고 어두운 사건에서 멀어져 소소하고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일상적인 사건, 현상을 추리하지만 소시민 시리즈는 조금더 어두운 소재도 다룹니다. 처음 시작은 소소한 일상의 추리였지만 점점 왕따, 절도, 강력사건 등에 엮인다고 하네요.
연출과 작화, 연기, 스토리 모두 뛰어난 작품이라 한번 보는거 추천드립니다. 고전부 시리즈인 <빙과>를 재밌게 보셨다면 <소시민 시리즈>도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소시민 시리즈 (2024)
小市民シリーズ
How to become Ordin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