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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보이지 않는 위험 (1999)

by mansfield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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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감독 : 조지 루카스

개봉 : 1999년 5월 19일 (미국) 

출연 : 리암 니슨, 이완 맥그리거, 나탈리 포트만, 사무엘 잭슨, 키이라 나이틀리 외 

1999년 개봉한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입니다. 1977년부터 개봉한 스타워즈 오리지널 작품 3편에 이어 나온 작품으로 개봉년도는 늦지만 스타워즈 세계관 내의 시대상으로는 오리지널 보다 앞선 작품입니다. 

오리지널 시리즈 3편이 에피소드 4,5,6이고 이후 개봉한 프리퀄 작품이 에피소드 1,2,3으로 불립니다. 

줄거리/시놉시스 

은하계 외곽을 연결하는 무역 루트의 세금 문제로 은하계 공화국이 분쟁에 휩싸이게 된다. 무역 루트를 독점하려는 무역 연합의 누트 건레이 총독이 전함을 동원, 나부 행성의 무역루트를 막아버린 것이다. 

공화국 의회에서 이 심상치 않은 일련의 사건이 논의되는 동안 은하 의회의 발로럼 최고 의장은 비밀리에 은하계의 평화의 수호자이자 정의로서 두 명의 제다이 기사를 분쟁 해결을 위해 급파하는데... 

 

감상후기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의 첫번째로 제다이 마스터인 콰이곤 진(리암 니슨)과 그의 제자 오비완 케노비(이안 맥그리거)가 루크 스카이워커의 아버지가 될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만나게되는 이야기가 큰 틀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스타워즈 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영화가 재미가 없습니다. 일단 스토리가 너무 어설픕니다. 이 영화의 주된 목적은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프리퀄로 다스베이더의(아나킨 스카이워커) 과거, 즉 아나킨이 왜 다스베이더가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그 시작점의 이야기인데 그것과 관계없는 쓸데없는 내용이 너무 많습니다. 

굳이 알고싶지않은 알 필요도 없는 작은 사건들로 시간만 끌고 주된 스토리의 흐름을 끊는 느낌.  아나킨의 선한 면을 설명하려면 굳이 레이스가 아니어도 됐을텐데 말이죠. 

어쨌든 아나킨을 세상밖으로 끄집어 냈으나 그외에 남은건 없는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옛날 영화인점을 감안하고 봤지만 당시 개봉했던 매트릭스 같은 영화들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영화입니다. 

에피소드2는 좀 낫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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