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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2021) 리뷰

by mansfield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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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감독 : 저스틴 린 

개봉 : 2021년 6월 25일 (142분/미국) 

출연 : 빈 디젤, 존 시나, 미셸 로드리게즈, 샤를리즈 테론 외 

20년간 이어져온 분노의 질주의 9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입니다. 외국 제목은 F9 : THE FAST SAGA.

 

줄거리/시놉시스 

도미닉은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형제 제이콥이 사이퍼와 함께 전 세계를 위기에 빠트릴 위험한 계획을 세운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를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패밀리들과 모인다. 

가장 가까운 자가 한 순간, 위험한 적이 된 상황 도미닉과 패밀리들은 이에 반격할 놀라운 컴백과 작전을 세우고 지상도, 상공도, 국경도 경계가 없는 불가능한 대결이 시작되는데.. 

- 네이버 영화 소개

감상후기 

산을 넘어 우주로가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입니다.. 뭐 분노의 질주가 레이싱 영화를 넘어서서 블록버스터 영화가 된지는 오래지만 이번에는 좀 선넘은듯... 

자동차에 로켓엔진 달아서 우주를 가더라고요...? 도미닉은 슈퍼솔져 혈청을 맞았는지 인간의 파워를 넘어서서 콘크리트 기둥도 맨손으로 무너트리기도 하구요. 

분노의 질주 답다면 분노의 질주 답다고 하겠지만 진짜 과학, 현실성은 갖다 버리고 봐야하는 영화입니다. 창의력에는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다만 너무 블록버스터에 치중한 나머지 레이싱에 대한 부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서 아쉽네요. 말그대로 차를타고 질주 하는 모습은 많이 나옵니다만 드리프트라던가 차를 가지고 사용하는 기술들로 만든 볼거리들이 강조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물론 나왔겠지만 그냥 블록버스터 영화 차량 추격전 보는 거랑 별다를 거 없더라구요. 

본질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쉽지만 생각없이 보기에 좋은 영화였습니다.

요즘 스크린에서 존 시나가 자주보이는데 아놀드 - 드웨인 존스 라인을 따라가는 듯 하네요.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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