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 리뷰

소개 

감독 : 가렛 에드워즈 

제작 : 루카스 필름 

개봉 : 2016년 12월 16일 (133분/미국)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인 '스타워즈 앤솔로지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입니다.

시간대는 1977년 가장 처음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 직전의 시간대로 영화 마지막 부분이 새로운 희망의 장면과 이어집니다. 

줄거리/시놉시스 

희망이 사라진 세상. 반군 소속의 진은 적의 최종병기 죽음의 별 개발에 아버지가 참여했단 과거 때문에 죽음의 별의 약점을 캐내는 임무를 떠맡게 된다. 단숨에 행성 하나를 파괴할 위력을 지닌 죽음의 별이 완성되기 전에 설계도를 훔쳐내야 하는 이번 작전의 성공 확률은 고작 2.4% 생사도 모르는 아버지에 얽힌 비밀을 밝히려는 진을 비롯해 정보요원 '카시안' 두 눈이 멀었지만 포스의 힘으로 탁월한 무술을 선보이는 '치루트', 전투 베테랑 베이즈, 파일럿 보디, 시니컬한 드로이드 K-2SO 까지 합류, 거대한 전쟁을 끝낼 로그 원이 이끄는 비밀스러운 작전이 시작되는데... 

- 네이버 영화

네이버 영화소개라 좀 개판이긴한데 대충 저런 내용입니다. 

제국에 의해 강제로 죽음의 별을 만들게 된 겔렌 어소 박사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반군의 쏘우 게레라에게 딸을 맡기고, 딸을 위해, 자유를 위해 죽음의 별에 몰래 치명적인 약점을 심어놓고 이를 딸에게 전하는. 그런 내용이죠.

감상후기 

밀리터리, 전쟁 느낌이 물씬나서 굉장히 재밌게본 영화입니다.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를 포함해도 손에 꼽을 정도의 재미가 아닐까 싶네요. 

시간이 흐른만큼 컴퓨터 그래픽은 전혀 위화감이 없으며 구도, 연출도 너무 좋습니다. 제일 좋았던 부분은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요소를 적절히 섞어서 본편과 연결하면서도 로그원만의 색을 잃지 않았다는 것. 

조지 루카스가 만들었던 과거 에피소들 처럼 불필요한 부분이 있는게 아니라 딱 핵심을 위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영화 중간에 몰입감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영화네요. 마지막 3분 다스베이더의 등장은.. ㄷㄷ

젊은 레아의 얼굴은 CG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엽문으로 유명한 견자단도 등장.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 

Rogue One: A Star Wars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