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방영 : 2004년 10월 9일 ~ 2005년 10월 1일 (24분/50화+4화) / HD 리마스터 - 2013년 4월 7일 ~ 2014년 3월 7일 (24분/50화)
제작 : 선라이즈
장르 : 메카닉
기동전사 건담 SEED의 후속작인 SEED DESTINY입니다. 전작인 시드에서 2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전작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나오고 새로운 인물도 추가되었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코즈믹이라 72. 1년 반에 걸친, 플랜트 간의 전쟁은 야킨드웨 주역전을 통해 마침내 끝나게 되었다. 결국 쌍방의 합의하에 예전 비극이 일어났던 땅 유니우스7에서 체결된 조약은 이후 상호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평화를 맹세했고 세계는 다시금 안정르 되찾으려 시작하고 있었다.
감상후기
전편이었던 시드를 그대로 반복하는 듯한 내용입니다. 시드에서는 지구연합의 모빌슈트가 탈취당하더니 이번엔 자프트의 모빌 슈트가 탈취당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단 세명에게 군사기지가 뚫리고 모빌슈트까지 갈취당하는 어이없고 작위적인 전개에 뜬금없이 중요한 순간에 나오는 과거 회상씬을 가장한 편집판 덕분에 흐름도 끊깁니다.
처음엔 주인공이 신 아스카라는 캐릭터로 전편과 다른가 싶더니 후반엔 키라가 다시 주인공 역할을하고 그림과 흐름만 다르지 결국엔 시드의 반복입니다. 시드는 32화부터 볼만했는데 이건 후반 4화정도가 볼만하더라구요.
성우는 시드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다시 대거 등장합니다. 죽거나 퇴장했던 캐릭터의 성우들도 새캐릭터로 복귀하더라구요.
그리고 뱅크씬이 진짜 너무 많습니다. 시드 데스티니의 주인공 기체인 임펄스 건담은 무슨 퍼스트 건담처럼 몸통과 코어파이터, 하체가 나뉘어있는데 퍼건은 탈출할때 어쩌다가 변신하지만, 임펄스는 그냥 매번 출격할때마다 따로 사출해서 공중에서 변신합체합니다. 무슨 용자물도 아니고 매번, 진짜 매번 나올때마다 합체씬 보여주는데 지겨워 미치는줄 알았네요. 여러가지 패턴이 있는것도 아니고 하나만 주구장창 보여줍니다.
그리고 전투씬도 거의다 뱅크신. 심지어 시드에서 사용한 뱅크신도 데스티니에서 또씀. 할많하않.
건담시리즈는 거의다 봐서 볼게 없어서 봤는데, 왜이렇게 까이는지 알겠네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機動戦士 ガンダム SEED DESTINY
MOBILE SUIT GUNDAM SEED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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