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시드 리뷰 - 극장판 SF 애니메이션

소개 

원작 : 시로 마사무네 

개봉 : 2004년 4월 17일 (103분/일본)

제작 : 디지털 프론티어 

장르 : SF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시로 마사무네의 SF 만화 "애플시드"를 원작으로 만든 풀 3D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 코믹스는 1985년 2월 ~ 1989년까지 세이신샤의 잡지 코믹 가이아에서 연재되었습니다. 1988년 OVA가 발매했고 이 작품은 2004년 풀 3D에 카툰렌더링을 입혀 제작된 극장판 입니다. 후속작으로 2007년 개봉한 애플시드:엑스 마키나가 있고 2014년에 애플시드 알파라는 이름으로 3D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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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시놉시스 

제 5차 세계대전 후, 국가와 정보망은 파괴되고 레지스탕스인 듀난과 브레아레오스는 폐허가 된 무인 도시를 전전하며 싸우고 또 싸웠다. 그러던 어느날 브레아레오스는 한 임무를 위해 홀로 나가고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동료들과 전투를 반복하던 어느 날, 듀난은 위기에 몰리게 된다. 그 때 ESWAT라는 부대가 나타나 듀난을 데려가는데.. 

도착한 곳은 올림푸스라는 풍요로운 미래 도시였다. 육체와 감정이 제어된 클론인간 '바이오 로이드'가 관리하는 싸움없는 이상적인 도시. 이 곳에서 전신 사이보그가 된 연인 브리아레오스와 재회한다. 그리고 그가 소속된 종합관리국의 내무성 부대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듀난은 올림푸스 계획과 '애플시드'라는 것에 대해 알게되고 이것에 자신의 어머니가 관여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는데... 

듀난은 "바이오 로이드"에게 생식기능을 부여한다는 애플시드를 둔 싸움에 중심에 서게된다. 

감상후기 

확실히 2004년작이라 그래픽은 많이 아쉽습니다만 그 당시 그래픽을 생각한다면 그리 나쁜것만도 아니겠네요. 게다가 풀 3D라니.. 제작비 꽤나 들었을 듯 싶습니다. 

스토리는 좀  불친절한 편. 사전 지식 없이 봤는데 초반의 불친절하고 조금 루즈한 전개 때문에 스킵을 꽤 많이했습니다. 당시 수준을 생각하면 그래픽은 좋지만 역시 요즘 그래픽에 비할 바는 전혀 못되기 때문에 영상미를 느끼기도 어려웠구요. 개인적으로 굳이 찾아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자체는 깔끔하지만 매력이 좀 부족하다고 할까요? 

원작 만화 애플시드는 재밌고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공각기동대를 쓴 시로 마사무네의 출세작이라고 하니 당시 인기도 많았구요. 국내에서는 한번도 정발한 적이 없어 해적판으로 보셔야할듯 싶네요.  감사하게도 블로거 분이 번역해주셔서 여기서 보시면 될 듯.

[작업 완료, 배포 시작] 애플시드 데이터북 & 하이퍼 노트

Appleseed

(アップルシー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