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장르 : 액션, 코미디
감독 : 패트릭 휴즈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 새뮤얼 L.잭슨, 셀마 헤이엑, 안토니오 반데라스, 모건 프리먼 외
개봉 : 2021년 6월 16일 (미국), 2021년 6월 23일(한국)
런닝타임 : 117분
상영등급 : 18세
2017년 개봉한 영화인 '킬러의 보디가드' 속편 '킬러의 보디가드 2'입니다. 해외에서는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는데 국내에서는 그냥 2를 붙여 개봉했네요.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가 더 잘 어울립니다.
배급사에서 다양한 버전으로 심의 신청을 한 결과 결국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수위는 18세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소니아의 섹드립은 영화 종일 나오고 총싸움도 빵야빵야 해대는 만큼 피도 많이 튑니다. 다만 사지 절단이나 크게 고어하고 잔인한 부분은 없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그의 악몽을 꾸는 보디가드 '마이클 브라이스' 앞에 나타난 무대포 직진녀 '소니아'. 소니아는 남편인 '다리우스'가 납치되었고 그가 브라이스를 데려오라고 했다고 말하며 무작정 마이클을 끌고간다.
악몽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안식년을 찾으려던 마이클은 어쩔 수 없이 끌려간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유럽 전역을 위기로 몰아 넣는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터지고 인터폴의 비밀스러운 의뢰까지 더해지는..
2배 더 강력한, 2배 더 골 때리는, 2배 더 커진 모두가 기다린 1+1 트리플 환장 액션 블록버스터가 온다!
- 소개글
감상후기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하는 영화의 전형적인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레드 노티스나 데드풀, 에덤 프로젝트, 프리 가이 등 다 비슷비슷한 분위기와 캐릭터라고 볼 수 있죠. 개그 코드가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1편과 비교한다면 1편이 훨씬 낫습니다. 2편은 뭔가 집중도 안되고 스토리도 엉성합니다. 게다가 씨끄러운 등장인물이 셋이나 나와서 정신이 없어요.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잭슨이 티키타카 할때는 씨끄럽고 정신없어도 그나마 집중은 됐는데 영화 내내 셋이 떠드니까 좀 정신산만합니다. 특히 소니아가 말이 너무 많음.
킬링타임으로는 나쁘지 않을듯 싶네요.
킬러의 보디가드 2
Hitman's Wife's Body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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