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Crafg collection by Tom Sachs
[NIKE X TOM SACHS] GENERAL PURPOSE SHOE - YELLOW
[나이키 X 톰삭스] 제너럴 퍼포즈 슈 톰 GPS 아카이브 - 옐로우
발매 : 2022년 9월 2일
가격 : 한화 129,900원
가격이 화성을 넘어 태양계를 뚫어버린 톰삭스와 나이키의 첫 콜라보 제품 마스야드에 이어 새롭게 전개중인 협업슈즈 '제너럴 퍼포스 슈' 입니다. 영어로 줄여서 GPS. 왠만하면 리셀로 절대 구매하지 않는 성격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리셀 구매했습니다. 너무 예뻐서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2017년 10월 발매했던 나이키 X 언디핏 에어맥스 97 이후 이렇게 구매하고 싶었던건 처음 이었네요. 아니 그냥 마스야드를 40만원 선일때 구매했더라면 흑..
박스도 어여쁩니다. 주황색 기본 나이키 박스에 톰삭스 갬성이 여러스푼 첨가되어있네요.
박스를 오픈하면 영어로 머시기머시기 써있고.
이 영롱한 노란색 너무 예쁩니다. 생각보다 수량이 많았는지 인기가 없었는지 GPS 1탄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합니다. 여자 사이즈는 10만원대 중후반이면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프리미엄이 적게 붙어있더라구요. 하지만 우먼스로 나왔기 때문에 제 사이즈는 20만원 후반 ~ 30만원 초반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질러버렸네요. 초반에는 리셀가가 엄청 올랐다가 해외 물량이 들어와서인지 결국 급락을 면치 못했는데 그때 안사서 다행..
기존에 에어포스1 275, 조던1 미드 and 하이 285, 반스 스타일36 275, 업템포 280, 컨버스 척테일 280, 덩크 로우 280 정도 신는데 GPS는 285(US 11.5W/ 10M)로 구매했습니다.
우먼스라 285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양말신고 꽉끈하면 헐렁거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 신발 딱 맞게 신는 분이면 US 맨 사이즈 기준 에어포스 정도 사이즈로 가셔도 될듯 싶네요. 굳이 크게 살 필욘 없을듯 합니다. 편하게 신는걸 좋아해서 좀 크게 신는 편인데도 좀 크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가장 마음에드는 나이키 로고.
신발 중창이 크림색이라 너무 예쁩니다. 이전 GPS 회색은 중창이 브라운 컬러라 별로 끌리지가 않더라구요.
밑창에도 나이키 크래프트 로고.
밑창에 저 톡톡 튀어나와있는 점들이 닳는다면 가슴 아플듯 싶네요.
엄청 거대해보입니다.
아킬레스건 다치지 말라고(?)인지 벗겨지지 말라고인지 아킬레스건 쪽에 완충할 수 있는 보형물이 들어있습니다.
나이키 미국 공홈의 발매를 마지막으로 모든 해외 라플 및 발매가 종료된 것 같은데 지금이 구매 적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크림, 솔드아웃 등 국내 신발 중개업체의 등장으로 진짜 개망한 신발 아니면 시간에 비례해 가격이 오르는 시대라 이녀석도 오를 것 같네요. 물량 넘쳐날때 구매하시길!
코디 어려워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올블랙에 코디하거나 밝은 바지 + 원색 계열의 상의와도 잘 어울릴듯 싶네요. 크게 코디가 어려운 신발은 아니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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