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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리뷰

나이키 에어 조던 1 하이 OG 시카고 2022 GS 리뷰 - 로스트 앤 파운드

by mansfield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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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AIR JORDAN 1 RETRO HIGH OG CHICAGO 2022 GS / LOST AND FOUND 

[나이키] 에어 조던1 레트로 하이 OG 시카고 2022 GS / 로스트 앤 파운드 

출시 : 2022년 12월 1일 (국내 공홈)

가격 : 159,000원 

모델번호 : FD1437-612 

2015년 5월 발매한 조던1 하이 시카고 이후 7년이 훌쩍 지나 재발매한 조던 1 하이 시카고입니다. 다만 이번엔 특별한 컨셉으로 찾아왔습니다. 1985년 첫 출시 이후 미국의 한 구멍가게에서 계속 팔리지 않고 있다가 발견했다는 컨셉으로 박스는 물론 신발에도 수십년은 지난듯한 에이징 처리를 해 주었습니다.

먼저 박스에는 종이가 벗겨진듯한 느낌의 프린팅으로 세월감을 주었습니다. (물론 박스 자체는 새거). 

속지도 레트로 감성이 가득합니다. 

 

추가로 들어있는 영수증인데 요즘 영수증과 달리 손으로 쓴 영수증으로 레트로 감성이 한가득입니다. DATE에 86년 8월 30일이 포인트. 

이런 소소하지만 디테일한 구성이 스토리에 시너지효과를 주니 참 매력적인듯 싶네요. 

 

정말 오래기다린 실물입니다. 나이키 공홈에서 응모했는데 3족이나 당첨.. 올해 운 다쓴듯 하네요. 지금 보는건 GS사이즈이고 맨즈는 추후 또 찍어보도록 할게요. 

근본 컬러인 흰빨검 시카고 컬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특별한 점은 붉은 가죽 부분을 제외하면 전부 크랙 레더로 세월감을 주었다는 것. 

 

발목 부분 검은색 가죽의 크랙. 개체차이는 있다고 합니다. 

최근 나이키에서 많이 시도하던 크랙 가죽은 다 시카고를 위한 빌드업으로 보입니다. 가죽 퀄리티도 좋고 크랙부분도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앞 토 부분의 크랙. 검은색 크랙과는 약간 달라보입니다. 

 

옆면의 흰색 가죽 부분도 역시 크랙이 들어있습니다. 

 

신발 끈은 흰색과 검은색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따로 말려서 지퍼백에 담겨있는게 아니라 슈홀에 하나씩 끼워져 있네요. 이것도 레트로 감성? 

 

여자 사이즈의 작은 사이즈라 실루엣이 살짝 다릅니다. 

다른 조던과 똑같고 색만 시카고 컬러인데 너무 예쁘네요. 

 

깔창의 나이키 에어. 

 

어느 각도로 봐도 이쁨. 

 

밑창에도 흰색으로 에이징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1985년 첫 발매한 조던의 첫번째 신발 이후 1994년과 2015년 단 두번의 재발매 밖에 없었기 때문에 리셀가도 엄청났고 관심도 엄청났습니다. 2015년에 놓치고 손가락만 빨았는데 정가에 가지게되니 기분이 정말 좋네요. 

사이즈는 다른 조던1 사이즈와 동일하게 가시면 될 듯 합니다. GS는 리셀가도 생각보다 높지 않으니 고민중이라면 바로 구매 고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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