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발 리뷰

한겨울 따뜻하게! 푸마 터프 패디드 토글 패딩 신발 (슈즈 슬리퍼) 리뷰

by mansfield 2022. 12. 30.
반응형

[PUMA] 푸마 터프 패디드 토글 블랙 

가격 : 54,000원 

추운 겨울 따뜻한 발을 위해 구매한 푸퍼 터프 패디드 토글 블랙 패딩 슬리퍼입니다. 편안함과 보온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인데다가 가격까지 비교적 저렴하니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더라구요. 폴더에서 구매했는데 이 개라석들 제가 구매하고 바로 몇일 후에 할인때려버리더라구요;; 발도 안넣어봤는데 바로 할인때려버리니까 통수가 얼얼하네요. 앞으로 폴더는 불매운동하겠습니다 ㅋㅋㅋ

무튼 바로 박스 오픈! 

겉은 두툼한 패딩에 안감에는 후리스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한겨울에 이걸 맨발로 신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맨발로 신어도 후리스 덕분에 따뜻할 것 같네요. 물론 뒷꿈치는 장담 못합니다만..

디자인은 페이즐리, 도트 패턴도 있고 흰색, 카키색 등 다양한 컬러가 있지만 무난한 검정색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터프 패디드 슬리퍼라도 디자인에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좀 비싼 가격대의 녀석으로 구매했어요. 

큰 차이는 발등 부분에 조이개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차이인데 조이개가 있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살짝 클때 조여주면 벗겨지지 않고 신을 수 있으니 말이죠! 

 

퓨마의 정품 택. 

 

스니커 형태는 아니고 슬리퍼 형태입니다. 아킬레스건까지 올라오는 운동화 형태는 아니니 구매전 참고하세요! 

 

위에서 봐도 동글동글한게 귀엽습니다. 

 

인솔이 따로 들어있는건 아니고 일체형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퓨마 로고 탭이 박혀있어요. 

 

이 조이개 덕분에 단가가 상승했는데 꽤나 유용합니다. 자칫 벗겨지기 쉬운 슬리퍼인데 요걸 조여주면 발등에 딱 맞게 맞출 수 있어 벗겨질 걱정이 월등히 줄어들어요. 

디자인 적으로 거추장 스럽게 보일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만족스럽네요. 

 

밑창은 뭔가 처음보는 소재입니다. 부직포 같은 느낌의 밑창인데 마찰력이 높아보이진 않아서 눈오는 날 신고 나가면 뚝배기 깨지기 딱 좋을 듯 싶네요. 

물론 눈 오는 날은 빙판이 생겨서 어떤 신발이든 다 위험합니다만 이건 특히 위험해 보입니다. 빙판 많은 곳에서 신을땐 진짜 주의하셔야할 듯. 

 

신발 오른쪽에도 푸마 탭.

 

아디다스 패딩 슈즈나 노스페이스 패딩 슈즈가 유행하는 것 같은데 유행을 쫓아온 푸마 터프 패디드 토글 패딩 슬리퍼입니다. 

두 브랜드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우수한 퀄리티까지, 가성비를 챙길 수 있어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꼭 브랜드에 연연하는게 아니라면 이 제품도 자신있게 추천드릴만 합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