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발 리뷰

나이키 x 톰삭스 제너럴 퍼포스 슈 GPS 브라운 리뷰 / 나이키 크래프트

by mansfield 2023. 2. 10.
반응형

NIKECrafg collection by  Tom Sachs 

[NIKE X TOM SACHS] GENERAL PURPOSE SHOE - BROWN

[나이키 X 톰삭스] 제너럴 퍼포즈 슈 톰 GPS  - 브라운

발매 : 2023년 2월 7일 

가격 : 한화 129,900원 

나이키 X 톰삭스 제네럴 퍼포즈 슈 시리즈의 세번째 컬러웨이 브라운입니다. 몇 년동안 응모하면서 단 한번도 당첨되지 않았던 카시나에서 당첨이 되어 수령해왔습니다. 굵직한거 약한거 단 한번도 안줬는데 아무 기대없이 무지성 응모한 톰삭스가 당첨이 됐네요.. 다음에 나올 조던1 하이 범고래도 줄거지...? 

무튼, 가격은 전작과 동일하게 129,900원입니다. 대 인플레이션 시대에 모든 가격이 오르는 마당에 협업 신발임에도 12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발매했습니다. 조던도 또오르고 덩크도 오르고 다오르는데 이런 가격을 지켜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ㅠㅠ 

 

우먼스라 사이즈가 진짜 애매함. 원래 280mm이면 US10이어야 하는데 우먼스라 US 11입니다. 남자사이즈로 하면 275구요.. 근데 우먼스 기준이라 280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생각보다 예쁜 색감입니다. 갈색이라 똥삭스라고 많이 하던데 어감이 좀 그래서 똥삭스라고 부르진 않을게요. 진한 갈색의 다크초코, 브라우니를 떠오르게 하는 색감입니다. 

확실한건 사진보단 실물이 훨씬 낫습니다. 의외로 예쁘고 신발끈까지 하얀색이나 크림색으로 바꿔주면 정말 예쁘더러구요. 하지만 색감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색인것도 맞습니다. 

매치하기 다소 난해한 색감이지만 구두대신 편하게 신을 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 퍼포즈 슈에서 색감만 바뀐거라 다른 디테일은 동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끈만 하나 더 넣어줬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막신은 느낌으로 에이징 처리가 된 홍보 사진을 봤는데 오히려 새제품 보다 예뻐보이더라구요. 실착하시려면 막 신어야 할듯. 

 

밑창에는 나이키 크래프트의 로고가 보입니다. 

 

힐컵부분의 귀여운 나이키 로고. 

 

톰삭스 아카이브와 비교. 확실히 노랑색이 훨씬 예쁘네요. 브라운 컬러도 실물이 생각보다 예쁘다 생각했지만 역시 노란색이 훨씬 예쁩니다. 비교불가. 물론 리셀 가격도 거의 두배차이라 감안해야할 부분입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실물이 예쁜 브라운입니다. 현재 치킨 1마리 정도에 리셀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실착러 분들은 부담없이 구매해서 신기 좋을 것 같네요. 저는 해외에서 하나 더 당첨되어서 배송오고 있는데 정가에 샀음에도 환율 + 배송비로 크림보다 비싼게 함정 ㅠㅠ 

당분간 무지성 자제해야겠습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