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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리뷰

나이키 SB 덩크 로우 '샌디' - 이베이 덩크 SANDY

by mansfield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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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SB DUNK LOW SANDY 

[나이키] SB 덩크 로우 샌디 

출시 : 2022년 12월 17일 

가격 : 149,000원 

모델번호 : FD8777-100 

나이키 SB를 이끌엇던 인물인 샌디 보데커를 테마로 만들어진 SB 덩크 로우 '샌디'입니다. 이 모델의 원형이된 '이베이 덩크'는 2003년 당시 이베이 자선 경매를 위해 제작되었고 약 4천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한 켤레는 낙찰자에게 전달되었고 전시를 위해 제작된 샘플은 '원 앤 온리 스니커'라는 상징성을 위해 네 조각으로 잘렸습니다. 추후 나이키에 의해 공개된 설명에 따르면 당시 이 이베이 덩크를 4천만원에 낙찰받은 사람이 샌디였다고 하네요. 

 

샌디 보데커를 테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신발도 4조각으로 잘려져있습니다. 실제로 이베이 덩크의 컬러와 동일한 컬러를 4조각으로 자른 뒤 이어지는 부분을 투명한 소재로 이어붙였습니다.

투명한 부분은 탄성이 좋고 부드러워서 실착에 문자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컬러 부분은 모두 에나멜이라 빤딱빤딱합니다. 

SB 시리즈라 혀도 뚱뚱하고요.

 

 

 

밑창에도 잘려진 느낌을 주기위해 부분 적으로만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인솔엔 프린팅. 

 

잘려진 부분의 마감이 좋지는 않습니다. 잘려진 느낌이 그대로 나긴 합니다만.. 

 

신으면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신발이라 실착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일단 당첨이되서 사긴 했는데 신을 엄두가 나진 않네요. 

예쁘면 적정 선에서 리셀로라도 사는걸 추천하곤 하는데 이건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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