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 로맨스, 러브 코미디

극장판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테이크 온 미 - Tack on me!

by mansfield 2019. 4. 23.
반응형

극장판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테이크 온 미

소개

2018년 1월 6일 개봉한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의 극장판 '테이크 온 미'(Take on me) 입니다. 국내에서는 2018년 5월 10일 CGV에서 단독개봉. 런닝타임은 1시간 40분정도입니다.

원작에 나오지 않은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되며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영상 마지막에도 THE END라고 나오고 나름 잘 마무리지어서 3기는 없을듯 싶네요.  

원작과 이어지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1기 - 2기 - 극장판 테이크 온 미 순서대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놉시스

고등학교 3학년을 앞 둔 봄방학, 18세인 릿카는 아직도 중2병에 걸려있다. 토가시 유타와 타카나시 릿카의 공동생활이 지속되던 어느 날, 릿카의 언니 타카나시 토카는 릿카를 이탈리아로 데려가겠다고 선포한다.

잠시 여행이라도 다녀오는 줄 알았으나 집으로 돌아오니 릿카의 방이 텅텅 비어있었다. 만약 이대로 보낸다면 릿카와 유타는 다시 만날 수 없을게 분명! 둘의 헤어짐을 걱정한 니부타니와 데코모리, 쿠민 선배, 시치미야는 둘에게 사랑의 도피를 제안하는데!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사랑과 미래, 그 최종장!

둘은 언니 토카의 손아귀에서 살아남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감상후기

스토리 자체는 무난해서 볼만했는데 군데군데 너무 오글거리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네요. 중2병이야 개그니까 웃으면서 볼 수 있는데 릿카와 유타의 러브라인이 좀 오글거리더라구요. 보통 러브코미디 보면 달달하다는 느낌인데 얘네 둘은 컨셉때문이라 그런지 왜이렇게 닭살이..

2기보다도 오글거리는 부분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후반엔 꽤 많이 스킵하면서 봤어요. 아직 항마력이 부족한 것인가.. 그런 것인가..!!

작화는 당연히 좋습니다. 극장판이기도하고 원래 TVA 시리즈에서도 좋았어서 딱히 작붕이라던가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 망상배틀씬이 적었던게 아쉽네요. 왠만한 판타지 애니메이션보다 연출효과가 좋은 중2병의 장점인데 말이죠. 기억상으로는 한번밖에 안싸웁니다.

중2병의 TVA를 2기까지 재밌게 보셨다면 극장판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기보단 2기의 분위기와 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 1기는 재밌게 봤는데 2기는 조금 오글거렸던..

중2병 시리즈의 마지막편이니만큼 기존의 팬이셨던 분들은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테이크 온 미 (2018)

Love, Chunibyo & Other Delusions! Take on Me 

映画 中二病でも恋がしたい! -Take On Me-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