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LAB 시난주 소데츠키 문양 메탈필름 (금장스티커), 다이캐스팅 실린더 파츠 리뷰

모카페 이벤트로 수령하게된 MG 시난주 메탈스티커와 디테일업 파츠인 실린더, 다이캐스팅 허리 파츠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사용해보기로.

 

먼저 붙일곳은 무릎의 금장 문양입니다. 

반다이의 스티커는 무릎 파츠 가운데 정상(?)을 기준으로 2등분 되어있어서 가장 위쪽부터 떨어지려고 하는데, MS-LAB의 메탈스티커는 1개의 스티커로 되어있어서 저렇게 중간이 떨어질 걱정은 없습니다.

무릎 파츠 기준으로 위쪽은 MS-LAB, 아랫쪽은 반다이 스티커입니다. 

반다이 스티커는 원래 검은색 부분까지 함께 프린팅 되어 나오는데 제가 임의로 검은색 부분을 잘라냈습니다. 

색감이 굉장히 비슷해서 이렇게보면 어느게 MS제품이고 반다이 제품인지 구분이 잘 안갑니다. 

그다음은 팔뚝.

손목에있는 소데츠키 마크 등 모든 금장 데칼은 검은색 부분 없이 프린팅되어 있어서 붙였을때 반다이 스티커보다 훨씬 디테일해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다만스티커들이 통짜로 되어있으니 붙이실때 주의를 기울이셔야 어긋나는 부분없이 똑바로 붙일 수 있어요. 

왼쪽이 반다이제 오른쪽이 MS-LAB제.

가슴의 가장 중요한 소데츠키 마크도 반다이제는 검은색 부분이 함께 프린팅 되어있어서 이질감이 큰편입니다.

저는 검은색 부분을 다 칼로 도려내고 붙여서 얼핏보면 MS제와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 듯 합니다만, 도려내지 않았다면 엄청난 퀄리티 차이가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단, 가슴쪽 소데츠키 문양을 떼어낼떼 꼭 주의하셔야합니다. 메탈스티커라고 막 떼어내면 저처럼 끊어먹을 가능성이 농후해요...

조심히 모든부분을 잘 떼어내셔야 스티커가 끊어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메탈 스티커 리뷰는 여기까지.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1.반다이 씰과는 다르게 검은색 부분이 프린팅되어있지 않아서 붙였을때 훨씬 더 디테일하다. 

(개인적으로 반다이 스티커 때문에 시난주 구매를 망설였었던 기억이..)

2. 색감은 반다이 씰과 99% 흡사하고 반다이 씰보다 반사율이 높아서 메탈느낌이 난다.

(약간 맥기코팅 느낌이랑 비슷한데 가까이서보면 스티커에 얼굴이 비칩니다.)

3. 메탈 스티커의 분할(?)이 큼직큼직해서 한번에 붙일 수 있어 편하지만, 그만큼 붙이는데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처음에 조금 삐뚫어지면 뒷쪽은 감당할 수 없이 어긋나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서 맞춰주세요.) 

처음부터 MS 제품 썼으면 좋았을걸.. 

그땐 몰라서 검은색부분을 칼로 도려내느라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은 실린더.

이 실린더는 아킬레스건쪽에 사용되는 실린더입니다. 

기존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실린더와의 비교샷으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딱봐도 메탈 실린더가 훨씬 디테일해 보이죠...?

허리 메탈파츠는 아직 쓸일이 없어서 봉인.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