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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메카닉, SF

노부나가 더 풀 리뷰 - 카와모리 쇼지

by mansfield 201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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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 더 풀

소개 

원작 : 다차원 프로젝트 '더 풀'

방영 : 2014년 1월 6일 ~ 6월 23일 (24분/24화)

제작 : 사테라이트

감독 : 카와모리 쇼지, 사토 히데카즈 

장르 : SF, 메카닉, 판타지 

카와모리 쇼지가 총감독을 맡은 애니메이션 노부가나 더 풀입니다. 같은 시리즈를 소재로한 연극과 게임도 있다고 하네요.

시놉시스 

"란마루여, 만일 다음생이 있다고 한다면, 그때야말로 천하를 손에 쥐자꾸나."

아주 먼 옛날 아직 우주가 혼돈이라고 불리던 시대. 세계는 동과 서, 두 별로 나뉘어 있었다. 두 별의 사람들 모두 용의 사자의 인도로 수많은 도시와 마을, 문명을 세웠다. 사람들은 각각 하늘에 있는 별빛을 우러러보며 다른 한 별에는 어떤 나라가 있을까하고 이야기하곤 했다. 

무수한 시간이 지나, 서쪽별은 가장 먼저 용의 숨결을 손에 넣은 '아더' 아래에서 하나의 거대한 왕국으로 통합되어가고 있었다. 

한편, 동쪽 별에서는 아직도 수많은 나라가 난립해 서로 패를 다투고 있었다. 그중의 하나 오다가문. 천하통일을 꾀하는 많은 강국에 둘러 쌓여 있으면서도 난세를 헤쳐가고 있었는데..

이것은 서로 다른 별에서 태어나 세계를 꿈꾼 강자들의 이야기. 



후기 

"맛없는 짬뽕"

시놉시스를 읽어본다면 알겠지만 서쪽 별은 '유럽', 동쪽 별은 '일본'입니다. 서쪽별은 아서왕 아래에 통일된 상태고, 동쪽별은 일본 전국시대를 바탕으로 하고있죠. 

애니메이션 등장 캐릭터 거의 전부가 역사인물들에서 모티브를 가져왔고 이름도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쪽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나오더군요. 유럽을 배경으로한 서쪽 별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서왕, 잔 다르크, 카이사르, 알렉산더, 한니발 등등 시대, 국적을 불문하고 대거 등장합니다.

서쪽 별은 각종 역사인물들이 모인 유럽을 배경으로 삼았으면서, 동쪽별은 별하나 자체가 일본의 전국시대에 등장인물도 전부 일본 역사인물만 등장한다는 점이 일단 의문이었고 마음에 들지도 않았습니다. 애니메이션 자체가 일본에니메이션이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어느정도 납득을 시키려면 적어도 삼국지 인물 중 한명은 나왔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국뽕을 조금 넣어서 제너럴 이순신도..

무튼, 이런 각종 역사인물들을 대거 등장시켜놓고서 결국 주로 나오는건 몇몇 캐릭터와 주인공 노부나가와 주변인물들 뿐. 동쪽별과 서쪽별의 차이와 대립, 무거운 분위기를 기대하고 봤는데 정작 나오는건 노부나가의 영웅담. 

주변인물들도 여럿 죽어나가는데 딱히 별 감흥이 없더군요. 

1화를 보고 기대했지만 2화부터는 유치하기만한 애니메이션으로 전락. 나름 괜찮은 컨셉을 제대로 못살린 듯 싶습니다. 초반에 뿌린 떡밥과 결말이 궁금해서 띄엄띄엄 보기는 했는데 결국 반전도 허무하기 짝이없었네요. 

작화는 들쑥날쑥. 같은 제작사의 중신기 판도라보다는 낫지만 결코 좋은작화라고는 못하겠습니다. 

재미없어서 비추천.


노부나가 더 풀

NOBUNAGA THE FOOL

ノブナガ・ザ・フ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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