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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판타지, 이세계

용사가 되지 못한 나는 마지못해 취직을 결심했습니다. 리뷰

by mansfield 2019.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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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원작 : 사쿄우 준의 라이트 노벨 

방영 : 2013년 10월 5일 ~ 12월 21일 (24분/12화+ova 1화)

제작 : 야스리드 

장르 : 판타지, 러브 코미디 

라이트 노벨 '용사가 되지 못한 나는 마지못해 취직을 결심했습니다.'를 원작으로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 소설은 10권으로 완결. 

애니메이션에는 소설에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줄거리/시놉시스 

[폐지]. 대륙력 1349년에 개시된 이래, 수많은 용사와 전설을 배출하여 오랜 세월에 걸쳐 인류와 마인의 싸움에 있어서 큰 실적을 올렸던 우리 왕국의 '용사제도'였지만 마인국의 실질적 붕괴라고도 할 수 있는 현상태에 입각하여 협의한 결과, 당초의 역할을 마쳤다고 판단하여 오늘을 기해 용사제도의 폐지가 결정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용사제도를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있어서는 우리나라의 어려운 재정상황도 아울러, 부디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다음달 초에 예정되어 있었던 제 132회 용사 선발선고회도 중지가 되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용사를 목표로 하던 나는 그냥 일반인... 아니 그 이하의 존재가 되고 말았다."

새로운 세상에는 던전의 공략도, 마인을 쓰러뜨리는 법도, 단련해온 전투스킬조차 필요하지 않았다. 용사가 되는것, 단지 그것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우리들은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나는 취직을 결심했다.



감상후기 

흥행도 성공하지 못했고 인지도도 높은 애니메이션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론 꽤 재밌게 봤습니다. 

노출도 심하고 B급 감성이 나는게 사실이지만, 소재도 참신하고 기승전결도 명확하고 나름의 감춰졌던 진실도 있습니다. 구색은 다 갖췄는데 뜨지는 못한 비운의 애니메이션. 

개인적으로는 현자의 손자,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같은 양판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작품성이 높다고 봅니다. 노출이 많아서 뽕빨(?)물인듯 싶지만 잘보면 나름 잘 만들어진 작품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용사가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인공, 마왕인 아버지가 죽고 차기 마왕이 되어야하지만 인간과 싸우기 싫어 마왕이 되기 싫어하는 마왕의 딸, 그리고 그런 딸을 마왕의 자리에 앉히려는 어두운 인물들 등 등장인물들의 내적갈등이 꽤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명작, 수작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평타는 치는, 볼만한 애니메이션인듯 싶네요. 

일단 가슴의 무브먼트, 슴부먼트가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이렇게 리얼하게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은 처음보네요.

신사들의 애니메이션..

용사가 되지 못한 나는 마지못해 취직을 결심했습니다.

勇者になれなかった俺はしぶしぶ就職を決意し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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