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 판타지, 이세계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리뷰

by mansfield 2019. 10. 21.
반응형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소개 

원작 : CHILORU의 인터넷 소설 

방영 : 2019년 7월 4일 ~ 9월 19일 (24분/12화)

제작 : MAHO FILM 

장르 : 판타지 


줄거리/시놉시스 

크로이츠 마을에서 생활하는 모험가 데일 레키는 마물 토벌의뢰를 맡아 숲으로 갔다가 마인족 소녀 라티나를 발견한다. 헤진옷에 사연이 있는듯한 라티나와는 언어가 달라 말이 잘 통하지 않았지만 짧은 마인어로 대화하다 보니 소녀의 아버지가 죽은걸 알게된다. 

데일은 숲속에 죽어있는 라티나의 아버지를 묻어주고 일단 마을로 함께 돌아온다. 마을에서 조사를 해봐도 라티나와 그의 아버지에 대한 정보는 도통 찾을 수가 없어 난처한 상황이된다.

이제 막 18살이 된 데일은 라티나를 고아원에 맡길까 고민했지만 결국 자신이 보호자가 되기로 결심하게된다.



감상후기 

아빠의 마음으로 보게되는 따뜻한 치유물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썽안부리고 말잘듣고 착하기만한 이상적인(?) 딸의 모습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은데, 그야말로 훈훈. 

하지만 여기엔 심각한 반전이 있었는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원치않는 분들은 패스해주시길.

스포일러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원작 소설에선 역키잡물이 되버린다고 하네요. "키잡=키워서 잡아먹는다. 역키잡=역으로 키워져서 잡아먹는다." 는 속어인데, 한마디로 라티나가 키워준 데일을 잡아먹는(?)다고 하네요. 

라티나가 데일한테 고백해서 결혼하게된다고... 

우리딸, 우리딸 거리더니 결혼이라니... 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

저는 애니를 보는 도중에 스포를 알아버려서 중도하차했습니다...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うちの娘の為ならば、 俺はもしかしたら魔王も倒せるかもしれない。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