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유실물 1기 리뷰

하늘의 유실물

소개 

원작 : 미나즈키 스우의 만화 

방영 : 2009년 10월 4일 ~ 12월 27일 (24분/13화+ova 1화)

제작 : AIC ASTA 

장르 : SF, 러브 코미디 

2014년 완결된 만화 '하늘의 유실물'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은 TVA 1기, 2기와 극장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평화가 최고라는 모토를 가지고 살고있는 중학생 사쿠라이 토모키는 어릴적부터 한 소녀가 나오는 같은 꿈을 반복적으로 꿔왔다. 

평소와 같이 혈기왕성한 성적호기심을 채우다 소꿉친구 미츠키 소하라에게 당수를 맞은 그날 밤. 마을의 한 언덕에 하늘에서 천사가 떨어진다. 

그리고 그걸 본 토모키는 일단 집으로 그녀를 데려오는데, 눈을 뜬 그녀는 자신을 애완용 엔젤로이드 이카로스라고 소개하며 토모키를 마스터라고 부르는데.

평화가 최고라는 토모키의 평화가 깨지는 날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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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기본적으로 뽕빨과 개그가 다분히 들어간 애니메이션입니다만 의외로 스토리가 탄탄한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이런 애니메이션을 의외의 수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뽕빨과 개그로만 가득차있었다면 금방 질려서 못봤을 것 같은데 뒷내용에 자꾸 뭔가 숨겨진 비밀과 음모를 보여줘서 안질리고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1기일 뿐이라 완전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만, 이후 2기와 극장판에서 풀릴듯 하네요. 

왠지 마지막에는 스토리가 좀 진지해질 것 같은데, 일단 1기 자체는 팬티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하게 약빤 애니메이션이라서 개그물을 보고싶은 분들에게도 잘 맞을것 같습니다. 

특이한건 엔딩 노래가 전부다 다르다는 것. 1화부터 13화까지 엔딩노래가 전부 다릅니다. 각 화에 방영했던 내용에 맞게 새로운 노래가 나오고 새로운 영상이 나와서 엔딩까지 하나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엔딩 스킵하면 안되요.

하늘의 유실물

そらのおとしも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