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용사 -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소개
원작 : 츠치히 라이토의 라이트 노벨
방영 : 2019년 10월 2일 ~ 12월 29일 (24분/12화)
제작 : WHITE FOX
장르 : 판타지, 개그
원작 제목은 この勇者がTUEEEくせに慎重すぎる인데, 국내에서는 TUEEE(츠요이) 부분을 ZZANG(짱)이라고 번역해서 출간했습니다.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가 너무 길어서 보통 신중용사라고 줄여 부릅니다.
제작사가 혐한, 우익으로 논란이 잦은 화이트 폭스인데 아직까지 신중용사에서는 논란이 없는 것 같네요.
줄거리/시놉시스
'주의. 이 용사는 매우 신중합니다. 작은 세포 한조각도 남기지 않습니다.'
난이도 랭크 S의 초 하드모드 세계의 구원을 담당하게 된 잉여신 리스타. 치트급 스테이터스를 지닌 용사, 세이야를 소환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는 엄청나게 신중한 남자였다....?
"갑옷을 세 개 사도록하지. 입을 것, 예비용. 그리고 예비가 없어졌을 때를 위한 예비."
아닌 게 아니라 그는 이상하리만치 자원 보충에 집착하고 만렙이 될 때까지 트레이닝을 하며, 슬라임을 상대로 전력을 다할정도로 신중했던 것이다!
이런 지나치게 신중한 용사와 그에게 마구 휘둘리는 잉여 여신 리스타의 모험담 개막!
-책소개
후기
코노스바의 아쿠아를 생각나게하는 여신 라티나입니다. 반반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내용물은 썪은 그런 캐릭터죠.
이런 라티나와 준비를 완벽하게, 만족할 수준까지 하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하는 지나치게 신중한 용사 세이야가 난이도 S랭크의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입니다.
히로인이라고 안봐주고 캐릭터를 뭉개버리는 개그가 일품. 초반엔 진짜 거의 개그물인줄 알았습니다. 웃겨서 12화를 거의 순식간에 본 것 같네요.
그렇다고 웃기지만은 않고 애니메이션 초반에 깔아두었던 떡밥이 후반에 나타나면서 스토리까지 잡아버립니다.
히로인 리스타르테의 성우인 토요사키 아키의 연기가 진짜 일품인데, 진짜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버린듯한 느낌. 이건 진짜 직접 봐야 압니다.
그간 이세계 개그물 혹은 개그물에 목마르셨더라면 봐야할 작품입니다. 추천드리고싶네요.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この勇者がTUEEEくせに慎重すぎ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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