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붉은 전설' 코노스바 극장판 리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붉은 전설 

코노스바 극장판 

소개 

원작 : 아카츠키 나츠메의 라이트 노벨 

개봉 : 2019년 8월 30일 (일본/89분) / 2020년 2월 6일 (한국/89분) 

제작 : J.C.STAFF 

장르 : 판타지, 개그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의 극방판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 붉은전설' 입니다. 2019년 8월 일본에서 개봉한후 국내에서는 2019년 11월 특별 상영회를 2회 했습니다. 이후 개봉을 안하는 줄 알았지만, 2020년 2월 6일 개봉했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그 마을에, 가서는 아니된다." 

풋내기 액셀 마을에서 온갖 개고생을하며 마왕군 간부인 베르디아, 바닐, 한스까지 물리치고 거대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까지 막아내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카즈마 파티. 

카즈마 파티는 메구밍의 자칭 라이벌 융융에게 메구밍의 고향 홍마족 마을이 위기에 빠진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황급히 홍마족의 마을로 향한다. 

그런데... 뭐야?! 이게 홍마족 마을?? 머리가 이상해져버린 녀석들의 마을은 마법의 수준도 남달랐는데.. 

마왕군을 지지고 볶고, 손에 쥐고 노는 수준의 그들이 위험하다고?

---

  

영화소개 

이세계 생활은, 고향 방문조차도 대모험...!? 

교통사고(?!)로 허무하게 인생의 막을 내릴 예정이었던 게임을 사랑하는 은둔형 외톨이 사토 카즈마는, 어쩌다 보니 여신 아쿠아를 길동무 삼아 이세계로 전생하게 된다. 

"RPG 같은 이세계에서 동경하던 모험가 생활 엔조이! 목표는 용사!" 

하지만 신나는 기분은 잠깐이고, 전생한 카즈마에게는 골치 아픈 일만 계속된다. 

트러블 메이커 잉여신 아쿠아, 중2병을 앓고 있는 홍마족 마법사 메구밍, 망상 논스톱 극M 다크니스. 능력치는 높지만 나사가 심하게 빠진 세 사람과 파티를 짜게 되고, 빚 때문에 옴짝달싹 못하게 되고, 국가 반역죄의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고, 마왕군의 간부를 토벌하고, 별것 아니지만 죽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다급하게 찾아온 홍마족 소녀 융융의 폭탄 발언으로 카즈마 일행은 얼어붙고 마는데... 

"저... 카즈마씨의 아이를 원해요!!!" 

사정을 들어보니, 메구밍과 융융의 고향인 홍마의 마을이 멸망의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마을을 구하기 위해 홍마의 마을로 향한 카즈마 일행이었지만..?

카즈마 파티를 덮친 최대의 위기! 평범한 모험가 카즈마가 살아가는 이세계 라이프의 미래는 어디로?! 

---

감상후기 

드디어 국내에서 개봉한 코노스바 극장판 붉은전설입니다. 작년에 한창 국내개봉을 기대하다가 소식이 없어서 까먹고 있었는데, 간만에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국내 개봉! 바로 영화관에서 보고왔습니다. 

극장판 붉은 전설의 스토리는 원작 소설 5권의 내용이라고 하네요. 일단 스토리 재밌고 개그포인트도 잘 살아있습니다. 

제작사가 바뀌면서 그림체가 심하게 달라지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캐릭터 그림체도 TVA와 비슷해서 위화감이 들지는 않았네요. 중간에 잠깐 그림체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만...

작화 퀄리티는 딱 TVA 수준. 극장판이라고 퀄리티가 높아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코노스바 답게 개그가 진짜 재밌었습니다. 다만 메구밍의 고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라 아쿠아와 다크니스의 분량이 많이 적었던게 아쉽네요. 전부다 재밌지만 개인적으로는 다크니스의 개그가 좀 더 취향에 맞아서.. 큽... 

TVA를 안보고 본다면 제대로 웃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이어지는 내용이기도 하고. 무조건 TV판부터 보고 보세요. 

메가박스에서 특전도 주고있으니 개꿀. 개인적으론 강력추천드립니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붉은 전설 

God’s Blessing on this Wonderful World! Crimson Legend 

この素晴らしい世界に祝福を! 紅伝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