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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메카닉, SF

슈타인즈 게이트 리뷰 - Steins;Gate

by mansfield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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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즈 이트

소개 

원작 : 5pb의 게임 

방영 : 2011년 4월 6일 ~ 9월 14일 (24분/24화+ova 2화)  

제작 : WHITE FOX 

장르 : SF, 미스터리 

2011년 방영한 슈타인즈 게이트입니다. 시리즈로는 극장판 슈타인즈 게이트 : 부하영역의 데자뷰, TVA 2기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가 있습니다. 


줄거리/시놉시스 

우주에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다. 무한.

별 또한 시작은 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멸망해 간다. 유한. 

뛰어난 지혜를 가진 자야말로 가장 어리석다는 것은 역사에서도 알 수 있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는 육지가 어떤지 모른다. 그들이 지혜를 가진다면 그들 또한 멸망한다. 

인간이 빛의 속도를 넘는다는 것, 물고기가 육지에서 살기 시작한다는 것보다 허무맹랑한 이야기. 

이것은 저항하는 자들에 대한, 신의 최후통첩이라 하겠다.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호오인 쿄우마를 자칭하는 중2병 대학생 오카베 린타로.

그는 자신이 만든 서클 '미래 가제트 연구소'의 멤버 시이나 마유리와 함께 아키하바라의 라디오 회관으로 타임머신에 관한 논문 발표를 들으러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피해갈수 없는 운명, 필연과 만난다. 천재소녀 마키세 크리스의 죽음. 

그녀의 죽음을 목격한 오카베 린타로는 충격에 휩싸여 정신없이 거리로 나선다. 그 후 다른 멤버 하시다 이타루에게 보낸 한통의 문자 메세지. 이 메세지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저항하라, 발버둥쳐라, 자신을 속여라.


감상후기 

오랜만에 만난 명작입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봤는데 진짜 재밌네요. 

스토리가 워낙 탄탄하고 흥미로워서 스토리 하나만 놓고 봐도 명작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 

초반에는 캐릭터들도, 시청자들도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이라 조금 답답하고 루즈할 수 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흥미로워지고 16화(?)정도 가게되면 중간에 멈출수가 없을정도로 재밌습니다. 

후반에는 너무 궁금해서 진짜 끊을 수가 없더라구요. 주말이나 휴일에 날잡고 쭉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타임리프, 타임 슬립, 타임 트래블 같이 시간에 관련된 SF라서 하나를 말하게되면 연쇄적으로 말할 수 밖에 없으니 블로그에 자세히 쓰지는 않겠습니다. 

그림체가 좀 안좋은게 흠인데 프레임은 또 좋더라구요.  

스포 안하고 후기 쓰려니까 쓸말이 없어서 굉장히 짧아졌는데, 이건 스포당하면 보는 의미가 없는 애니메이션이니 아쉬워도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진짜 재밌으니까 한번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23화는 23화, 23화-베타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일단 23화 베타는 무시하고 25화 까지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23화 베타를 보시면 됩니다.

23화 베타가 TVA 2기인 슈타인즈 게이트 0와 이어진다고 하네요. 

저는 이제 2기와 극장판을 보러갑니다.  

Steins;Gate 

シュタインズ・ゲート 

슈타인즈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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