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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판타지, 이세계

극장판 유녀전기 (2019) 리뷰

by mansfield 202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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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유녀전기 (2019) 

소개

원작 : 카를로 젠의 라이트 노벨 

개봉 : 2019년 2월 8일 (101분) 

제작 : NUT 

장르 : 판타지, 전쟁 

TVA 유녀전기의 극장판입니다. 1기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1쿨의 편집, 압축본이 아니니 1기를 보신 후 극장판을 보셔야 내용 이해가 가능합니다. 

줄거리/시놉시스

존재X에 의해 유럽과 닮아있는 어느 세계에서 환생한 투리우미 코스케, 이제는 타냐 데그레챠프.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전장을 휩쓸며 갖은 공적을 세워 제국 수뇌부에서도 인정받는 정예중의 정예가 된 소녀는 다시 임무에 착수한다. 

통일력 1926년, 제국군 제203항공마도대대를 이끄는 타냐 데그레챠프 소령과 대대원들은 남방대륙에 남아있는 공화국 잔당을 정리하고 제국으로 복귀한다. 

연전연승에 복귀후 휴가를 기대하던 대대원들과 타냐였지만 참모부의 특명으로 복귀하자마자 연방의 국경으로 정찰 임무를 떠난다. 

은밀한 정찰활동 도중 연합왕국의 선전포고로 전쟁이 시작되는데... 




후기 

재밌긴 했지만 1기만큼 흥미진진하지는 않았던 듯 싶네요. 새로운 무언가가 없다고 할까요? 

TVA 2기가 나온다면 2기가 더 재미있게 흘러갈듯한 전개입니다. 딱 그 사이를 보여주는 느낌. 타냐의 먼치킨은 더 늘었고 지지 않을 걸 알기에 약간의 흥미가 떨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작화는 딱 TVA작화. 극장판으로 내걸기엔 조금 아쉬운듯 싶습니다만 일본 애니 극장판이 대부분 이런 퀄리티니까 넘어가는걸로. 

개인적으로 한가지 마음에 들었던건 중간에 나오는 타냐의 대사입니다. 

"솔직히 전쟁같은건 딱 질색이다. 인간끼리의 살육따위 인류사상 최악의 행위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지. 자원과 인적 자본의 낭비가 따로없다. 그러나 상대는 공산주의자다.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전체주의자다. 공산당과는 함께 같은 하늘을 우러러 볼 수 조차 없지."

라며, 공산주의를 신명나게 까는데 굉장히 마음에 들더군요. 요즘 시기에 딱 누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기를 재밌게 보셨다면 극장판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극장판 유녀전기 (2019) 

Saga of Tanya the Evil Movie 

劇場版 幼女戦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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