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트의 등장인물 데드샷입니다.
코믹스 스러운 데드샷의 박스부터.
붉은색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뒷면.
박스 내부.
참여한 핫토이 스태프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들어보이는 데드샷과 루즈들.
손루즈도 그렇고 총기 루즈들이 정말 많습니다. 요즘 핫토이에선 보기 힘든 혜자스러운 구성이죠.
게다가 추가헤드까지 하나더..
데스샷의 취향으로 커스텀된 AR-15 라이플과 추가 탄창 3개, 베이스에 전시하는 STOP 표지판, 베이스, 추가 마스크헤드, 조준경과 소체가 부속되어있습니다.
여분의 손목 관절도 2개.
커스텀된 글로과 탄창 4개, 그리고 글록 2개와 또 탄창 4개, 나이프 여분의 손, 고리가 별도의 블리스터에 부속되어있습니다.
진짜 어마어마한 혜자구성.
루즈가 이렇게 나와준다면 가격이 높아져도 이해할텐데, 가격만 높아지고 루즈는 점점 줄어드니 핫토이에 불만이 쌓일수 밖에요.
HOTTOYS DEADSHOT (WILL SMITH) - SUICIDE SQUAD
핫토이 데드샷 (윌 스미스) - 수어사이드 스쿼드
발매 : 2017년 2분기
등장 : 수어사이드 스쿼드
소체에도 방탄조끼와 보호대 탄알집을 수납하는 장비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흡사 밀리터리 피규어를 보는 느낌.
사실 구매하면서도 고민좀 했는데 열어보니 고민이 싹 사라지네요. 이걸 왜 안사고 고민했을까 하는 생각밖에 안드는 구성과 퀄리티입니다.
측면
후면.
후면에는 글록을 수납할수 있는 캐리어(?)가 허리부분에 있습니다.
상체.
영화에서 나온 의상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아래는 영화에 나오는 데드샷 사진.
하체.
전투화에는 깨알같이 웨더링이 들어가있습니다.
많이 낡은 느낌을 잘 재현했어요.
왼쪽 발목엔 나이프를 수납하는 칼집이 있습니다.
반딱반딱한 빡빡이.
헤드 조형도 윌스미스를 빼다박은 것 같이 정말 잘 나왔습니다.
약간 멍해보이는 시선처리가 아쉽지만 도색이나 초형은 정말 똑같이 잘나왔네요.
맨들맨들.
추가로 부속되어있는 마스크헤드로 교체도 가능합니다.
마스크 헤드역시 잘나왔습니다.
면이라고 해야하나요.
페브릭 질감을 굉장히 잘 살렸어요.
조준경이 없는 오른쪽 눈이 깨알같이 조형되어있습니다.
진짜로 마스크를 쓰고있는 것 같죠.
안에 헤드가 하나 더 있을것만 같네요.
마스크 헤드는 목과 헤드가 따로 분리되어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가동이 가능합니다.
루즈들.
총기류의 탄알집에는 탄들이 도색되어있습니다.
권총 내부에는 스프링이있어서 장전하듯 윗쪽 부분을 당기면 자동으로 원래 자리로 돌아갑니다.
진짜 장전하는 느낌이에요.
깨알 디테일.
자세가 멍청해보이는데 바디의 조형때문인지 팔이 저것보다 더이상 오므려지지 않습니다.
어깨가 뒤로 가지도 않구요.
만져보면서 첫번째로 아쉬웠던 부분이네요.
차렷자세로 전시하면 멍청해보이는 제품이라 반드시 조금이라도 포징을 해줘야 합니다.
총기루즈를 전부 장비해본 모습.
디테일이 확 올라갑니다.
탄알집 교체 포즈.
손은 연질파츠라 무리없이 총을 손에 쥐어줄 수 있습니다.
다만 손목에 달린 보호대 때문에 손목의 가동률이 썩 좋은편은 아니네요.
공식사진에선 어떻게 그렇게 꺾었는지 신기할 따름.
데드샷 커스텀 글록.
가장 마음에 드는 포즈라 이렇게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장점
1. 풍부한 루즈(진짜 루즈가 엄청 많아서 만족스러움)
2. 윌스미스 빼다박은 헤드(시선처리가 아쉽)
3. 영화에서 나온것 같은 프로포션 (조끼등 의상 디테일이 영화와 거의 동일)
단점
1. 멍청해보이는 표정(시선처리 아쉽)
2. 의상때문인지 바디 때문인지 팔쪽이 어색함
3. 발목이 굉장히 약해서 베이스 없이 세워두면 넘어질 우려가 있음.
장점이 단점을 압도하기 때문에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구매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영화가 망해서인지 인기가 없는건지 2017년 제품을 2020년에 샵에서 할인받고 구매했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정가주고 샀어도 후회는 없었을듯 싶네요.
중고 가격대도 높은편은 아니니 고민할 필요없이 지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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