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TOYS MMS466 MATRIX NEO
핫토이 매트릭스 네오 MMS466
발매 : 2018년 4분기 (홍콩 12월 14일)
1999년 세기말 개봉한 명작영화 매트릭스의 주인공 네오(키아누 리브스)입니다.
영화는 두말하면 입아픈 명작이니 혹시 안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개인적으로 키아누 리브스 형님도 좋아하고 매트릭스 영화도 너무 좋아하는데다가 제품까지 잘나와서 살수밖에 없었습니다.
안살이유를 못찾아서 구매한 셈...
박스를 오픈하면 블리스터로 키아누 리브스와 루즈들이 보입니다.
총기가 무려 5쌍, 10정입니다.
게다가 선글라스도 있으니 이만한 혜자상품이 어디있을까요.
두번째 칸에는 네오가 모피어스를 구하러 건물로 쳐들어가는 장면에 나온 대리석 바닥 베이스가 있습니다. 크기도 큼직해서 액션포즈 잡아주기에 더할나위 없고, 영화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었던 장면을 잘 뽑아낸 듯.
그리고 네오가 총을 담아왔던 가방과 다른 모양의 손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이정도면 진짜 넣어줄 수 있는건 다 때려박아서 넣어줬다고 봐야죠.
최근 발매하는 마블라인과는 비교할 수 없는 루즈구성입니다.
의상도 딱 네오하면 떠오르는 의상입니다.
매트릭스 트릴로지 중 1편을 바탕으로한 의상이고 고증도 충실합니다. 신발의 모양과 벨트까지 완벽.
다만 신발과 허리띠가 인조가죽이라 세월이 흐르면 무조건 바스라지는게 걱정이네요. 허리띠야 없어도 크게 문제는 안되는데 신발은 디자인이 명확해서 걱정입니다.
저걸 대체할만한 신발도 없으니..
코트에는 와이어가 들어가있어서 다양한 연출을 하기에 좋습니다.
코트가 바람에 휘날리는 연출도 가능.
얼굴은 키아누 리브스를 빼다박았습니다.
프로토타입 공개했을때는 정말 안닮아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헤드 수정후에는 완전 네오 그 자체. 키아누 리브스 그 자체입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나아요. 게다가 이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실물이 안담기는게 참 아쉽습니다.
옆모습도 키아누 리브스.
코트 안쪽에도 홀스터를 차고있습니다. 이것도 인조가죽인데 나중에 어쩔...
안보이니까 크게 상관은 없지만서도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악세서리에 쓰인 레자도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데 레자로된 옷입은 제품은 어휴.. 저는 못삽니다.
바지핏이 모델 뺨칩니다.
회색처럼 나왔는데 완전 검은 블랙색상이에요.
네오의 신발.
레자라고...
무기가 10정이나 포함됩니다.
1999년영화다보니 M16이 들어있네요. 매트릭스에서는 역시 양손으로 총을 난사하는 맛이라 전부 두개씩 넣을수 밖에 없었을 듯.
권총도 베레타고 구수한 느낌의 총기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탄알집 분리도 되고 총알까지 조형되있고 도색되어있어서 디테일이 어마어마합니다.
밀리터리 총기 하나 구매하려면 중고거래가 2만원선 새제품 샵에서 구매하면 3만원은 넘어가는데, 이가격에 10정이나 들어있는건 굉장하죠.
앞서 말했던 탄알집과 도색.
권총은 조금 작은것 같네요.
앙증맞다고 해야하나...
전혀 위협적이지가 않아서 이건 홀스터에 넣어두는걸로.
총기를 연결해주는 띠(이걸 뭐라고 하더라).
무튼 이것도 레자입니다. 아니 왜 다 레자인거야....
언제 바스라질지 모르는 운명을 가진 아이들. 지금부터 차차 마음의 준비를 해놔야겠더라구요.
루즈도 미리 구해놔야하나..
만족도 200퍼센트의 굉장히 굉장하고 대단히 대단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3편의 의상으로도 발매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돈이 안될거라 생각했는지 소식은 없네요.
토이페어 전시에서 스미스 요원도 같이 나왔었는데 그건 발매안해줄 생각인가... 스미스, 모피어스, 트리니티까지 쭉쭉 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혹시 매트릭스4가 개봉할때 하나 해줄수도 있으니 일단 존버해봅니다.
최근 모으기 시작한 검은색 형들. 의도한건 아닌데 모으다보니 검은색 상남자 형들로 모아지더라구요.
취향은 어쩔수 없는듯.
익스펜더블의 바니 로스와 존 윅은 다음에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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