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2009) G.I. Joe: The Rise Of Cobra

소개 

감독 : 스티븐 소머즈 

개봉 : 2009년 8월 7일 (미국/118분) 

출연 : 채닝 테이텀, 데니스 퀘이드, 조셉 고든 레빗, 이병헌 외 

해즈브로에서 1964년부터 발매한 완구라인 G.I.Joe (지 아이 조)의 프렌차이즈 실사 영화 입니다. 

국내에선 이병헌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었죠.    

줄거리/시놉시스

타고난 재능과 리더쉽을 지닌 특수부대 대위 '듀크'는 최고의 팀원들과 함께 최첨단 무기를 운반히는 임무를 맡게된다. 임무 수행중 정체불명의 적의 공격으로 듀크의 딤은 전멸직전의 위기에 처한다. 

그 때 나타난 한 특수부대가 듀크와 그의 파트너의 목숨을 구하고 적을 퇴치, 무기까지 무사히 지키는데 성공한다. 듀크는 이들의 존재를 의심하면서 그들과 함께 그들의 기지로 가게되는데. 

그들은 최정예 엘리트 멤버들만이 모인 비밀 특수군단 '지.아이.조' 였다. 

지.아이.조에 합류한 듀크는 정체불명의 적 '코브라'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참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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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딱 킬링타임용으로 마음 싹비우고 보면 나름 나쁘지 않을수도 있는? 영화인듯 싶네요.

스토리는 대충 전부 예상이 갑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시나리오는 아닌듯. 뭔가 다음이 궁금해지는 스토리 전개는 아닌듯 싶네요. 무튼. 

중간에 흑막을 진짜 뜬금없이 "아, 맞다!" 이런 느낌으로 알아차리는게 좀 많이 어이없었던... 진짜 뜬금없이 앞뒤 없이 값자기 흑막을 지네가 알아차린듯이 말합니다.... 개연성이 없죠;; 

편집을 개판으로 한 것 같은데, 중간에 이병헌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때 화면이 3번이나 전환되더라구요. 근데 이게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뚝뚝 끊겨서 동작 연결이 어색한데, 이걸 진짜 프로가 편집한건가 싶었네요. 

중간중간에 그래픽이 진짜 어설퍼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일부로 만화처럼 보이려고 한 연출이라고 하네요. 비현실적인 설정을 노려 제작되었다고... 

아니 실사영화에서 굳이??? 라는 생각 뿐... 

그냥 전반적으로 다 평범했던 것 같네요. 뭔가 다보고 남는 건 크게 없고 특별히 인상에 남은것도 없습니다. 

딱 하나 놀랐던건 조셉 고든 레빗의 연기. 이건 진짜 인정. 

킬링타임용 영화 찾으신다면 한번쯤 나쁘지 않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