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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메카닉, SF

20년 3분기 애니 데카당스 리뷰

by mansfield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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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방영 : 2020년 7월 8일 ~ 9월 23일 (24분/12화) 

제작 : NUT 

장르 : SF 

2020년 3분기 방영한 NUT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데카당스입니다. 

데카당스는 프랑스어로 퇴폐, 쇠락이라는 뜻. 

줄거리/시놉시스 

먼 옛날, 인류는 갑자기 나타난 미지의 생물 '가돌'의 위협으로 세계 인구의 90%를 잃었다. 미증유의 사태에 대 가돌 전투 집단 '그 힘'에 소속한 전사 '기어'는 그 지혜를 결집해 이동 요새 데카당스를 완성했다. 

가돌의 체내에 흐르는 에너지 옥슨을 이용한 이동 요새는 그야말로 최후의 보루. 얼마 안 남은 인류는 거주 공간으로 옥슨 저장용 탱크를 제공받았다. 그리고 이곳이 인류의 새로운 세계가 되었다. 

이후 수백년간 인류는 기어의 비호 아래 평화롭게 살아왔고 기어들 싸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들을 서포트 해왔는데.. 




후기

1화에 배경설명, 2화에 반전 공개, 3화부터 스토리 시작인 참 묘한 흐름의 애니메이션입니다. 

2화에서 뜬금없이 반전을 공개한건 아무래도 반전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캐릭터들의 성장에 중점을 맞췄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스토리전개가 굉장히 빨라서 조금 아쉽긴한데 스토리 영향을 줄정도는 아니라 괜찮을듯 싶고 오히려 루즈해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주인공 소녀 나츠메의 똥고집이 조금 짜증나고, 작중 일부러 감동주려고 연출한 부분이 좀 많은듯 싶어 거슬린것 빼고는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작화도 좋아서 한번쯤 보기에 나쁘지 않은듯 싶네요. 


데카당스

デカダンス

DECA-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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