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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보는 순서 정리

by mansfield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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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인기가 조금 떨어지지만 해외에서는 어마어마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스타워즈 영화 시리즈의 보는 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

스타워즈라는 이름을 안들어 본 사람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그 유명한 다스베이더의 대사 'I am your father.'도 말이죠.

스타워즈는 1977년 조지 루카스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로 현대 영화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특수효과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스타워즈는 오리지널 3부작, 프리퀄 3부작, 시퀄 3부작으로 구성되어 총 9부작이됩니다. 그외에 스핀오프 영화로 한 솔로, 로그 원 등이 있습니다. 

 

1. 오리지널 3부작 

■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 (1977) 

■ 스타워즈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 (1980)  

■ 스타워즈 에피소드6 제다이의 귀환 (1983) 

먼저 가장 먼저 개봉한 오리지널 3부작을 보면됩니다. 처음엔 스타워즈에 에피소드 넘버가 붙지 않았는데 시리즈가 거듭되며 붙게됩니다. 이 에피소드는 스타워즈 세계관 시간의 흐름대로 숫자가 붙었기 때문에 1977년 가장 처음 개봉한 스타워즈 오리지널 영화에 에피소드 4라는 타이틀이 붙습니다. 

오리지널 3부작은 은하 제국과 이에 대항하는 반란군 연합 사이에서 전투인 은하 내전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여기에 주인공인 루크 스카이워커가 제다이로 성장하는 과정이 함께 담깁니다. 

CG가 발달하지 않았던 당시에 작은 모형과 페인팅으로 실제 우주 느낌을 내는데, 마치 실제 같아서 감탄이 나옵니다. 


 

 


2. 프리퀄 3부작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1999) 

스타워즈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 (2002)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2005)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의 이전 시간대를 다룬 프리퀄 3부작입니다. 오리지널 3부작의 주인공인 루크 스카이워커의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요 스토리는 은하 공화국내에서 반란이 일어나 다스 시디어스가 은하 제국을 건설하게 됩니다. 

CG기술의 발달로 컴퓨터 그래픽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지만 요즘 기준에선 굉장히 많이 어색합니다. 

순서를 소개하는 글이라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지만 꼭 오리지널 3부작을 보고 보셔야합니다. 프리퀄 부터 본다면 반전에 임팩트가 떨어질 것 같네요. 

 


3. 시퀄 3부작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에피소드8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에피소드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시퀄 3부작은 은하 제국의 붕괴 이후 제국을 계승한 조직 '퍼스트 오더'와 이에 저항하는 저항군의 대결을 그립니다. 

이전 시리즈에 등장한 마크 해밀이나 해리슨 포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만 세대교체격이 되는 에피소드 들이라 진짜 주인공은 레아라는 소녀(?)입니다. 

근데 이건 안봐도 됩니다. 망작 중의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스타워즈 팬들에게 대차게 까이는 시리즈인데, 그 이유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정리된 글에서 몇개 참고해서 가져와 본다면,

1. 무책임하고 계획성 없는 시리즈 설계

2. 설명이 부족하고 미흡한 세계관 설정

3. 부실한 액션 

4. 설정파괴 

5. 악역의 존재감 부재 

6. 그놈의 디즈니식 정치적 올바름 

7. 창의성 부족 

등등.. 

결국엔 스토리도 부실하고 세계관도 엉망진창에 이전 시리즈에서 쌓아온 설정까지 파괴해버리는데, 그러면 볼거리라도 있어야하는데 액션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참신한게 있는것도 아닌데다가 디즈니식 정치적 올바름에 있는정도 뚝떨어지는 그런 시리즈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보면서 너무 노잼이라 고통스러웠습니다. 

제일 거슬리는게 설정파괴인데 이전 6부작에서 쌓아올린 설정을 한번에 무너트리며, 시퀄의 주인공인 레아를 띄워주기 위해 그전 시리즈와 인물들을 다 병신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악역이랍시고 나오는 캐릭터도 줏대도 없고 멋도 없고 신념도 없이 그냥 이랬다가 저랬다가 갈대마냥 왔다갔다 하는게 꼴보기 싫더라구요. 

또, 이미 에피소드1~6을 거치며 전쟁을 끝내놨는데, 아이디어가 부족한건지 머리가 나쁜건지 또 전쟁을 일으켜서 (게다가 새로운 조직도 아니고 이름만 새롭지 제국의 후예;;) 이미 주구장창 봐온 전쟁을 또합니다. 항상 열세에서 싸우는 저항군 모습만 보니까 식상하고 결과도 뻔히 보여서 노잼이더라구요. 


 무튼 정리해본다면 

1.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 (1977) 

2. 스타워즈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 (1980)  

3. 스타워즈 에피소드6 제다이의 귀환 (1983) 

4.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1999) 

5. 스타워즈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 (2002) 

6.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2005) 

7.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8. 스타워즈 에피소드8 라스트 제다이

9. 스타워즈 에피소드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 순서대로 보시면 되는데 아까도 말했지만 개인적으로 에피소드 7,8,9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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